이번주에 아이들과 함께 본 과학그림책은 씩씩한 발이랍니다... 책을 보며 새삼 발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어요... 우리는 다리와 발이 있어 앉을수 있고 서있을수 있고 뛰어 오르기도 하고 그네도 타고 계단도 올라갈수 있죠... 손가락과 발가락의 이름도 한번 비교해 보았어요... 다른것들은 다 비슷한데 두번째 발가락과 네번째 발가락이 집게손가락과 약손가락으로 다르다느걸 그냥 지나쳤는데 이번에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씨름선수의 다리를 보며 뚱뚱하다가 웃던 아이... 포동포동한 다리를 보고 동생 해솔이 다리와 똑같다며 좋아하더라구요.. 엄마 나두 예쁜 양말있지... 나두 장화 있는데... 비올때 신었었지... 어~ 뾰족한 구두 우리 엄마두 있는데... 이렇면서 책을 보네요... 수중발레를 보고 우리아이는 이해가 안되나 봐요... 얼굴이 물속에 있고 다리만 나와 있으니.....이렇다 숨막혀 죽는답니다.....ㅋㅋ 책을 본후 아이가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해서 종이로 만들어 주었네요... 그런데 종이라서 너무 약해서 5분도 안돼서 찢어져 버렸네요....ㅠㅠ 그래서 다시 펠트지를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