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와 함께 떠나는 한자여행 8급
박성순.허준회.김재승 지음 / 교문사 / 200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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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아이가 1년전 부터 관심을 보이는 한자...
그래서 신청했는데 아이 너무 좋아하네요...
감사해요...



겉 표지가 종이가 아니네요...
코팅이 되었어서 잘 찢어지지 않아요...
우리 막둥이가 형이 잠깐 방바닥에 놔두었는데 그때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그렇다 입에 까지 가져갔는데 약간 구겨짐이 있을뿐 멀쩡해요...
아직 어린아이가 있는 저에게는 이점 너무 마음에 듭니다...


우선 처음에 만화에 뮤가 나와서 친구들에게 다음에 나올 한자들에 대한 짧은 설명을 해줍니다.
다음 페이지엔 한자에 대한 만들어진 과정과 아하 그렇구나에는 한자를 쉽게 이해하게 설명을 해주고 어떤곳에 사용하는지 이렇게 쓰여요에 예를 들어 설명을 해줍니다. 또 한자 쓰기와 생활속에서 그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함께 생각해 볼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 다음 페이지엔 익힘문제가 나와서 앞에서 배운 한자에 대해 생각해 보며 문제를 풀수 있어요.
또 교실 밖 한자여행이 있어 한자의 쓰임과 어떤 유래가 있는지 등등...여러가지로 설명을 해주므로써 몰랐던 여러가지 상식을 알아 갈수 있어 좋아요...



책을 다 본뒤 우리 아이가 마지막에 있는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봤습니다...

너무 대견하게도 1차꺼는 글씨를 하나 틀려서 하나 틀렸어요...마음 심자에 심자를 신자로 썼네요...  그리고 2차때는 모두 맞았다는...ㅋㅋ
우리 아이 백점 맞았다며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
큰아이는 이미 다 알던 한자라 너무 쉬웠구요...둘째는 아직 이런 책을 볼 정도로 크지 않아서 못했네요...둘째가 조금더 컷으면 딱인데...

이번 뮤와 함께 떠나는 한자여행 책으로 인해 여름부터 한자에 관심이 떨어졌던 우리 큰아이에게 새롭게 한자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구요 ...내년에 시험을 보겠다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답니다...열심히 해서 내년 봄쯤 7급 한번 도전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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