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같은 말 다른 뜻 사전 - 문해력 어휘력을 키우는 동음이의어 피카 지식 어린이 3
박세랑 지음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어린이 반대말 사전'의 박세랑 작가님의 책인데요. '어린이 반대말 사전'을 통해 다양한 반대말 표현을 알아보았다면, 이번엔 동음이의어를 알아볼 차례입니다. 어휘력을 늘리는데 어휘 문제집을 푸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어린이 같은 말 다른 뜻 사전'은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 '동음이의어'를 모아 놓았어요. '동음이의어'는 글자는 같지만 뜻은 다른 어휘들인데요. 동음이의어는 문맥속에서 구별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문장 속의 앞 뒤 말을 잘 살펴야 하지요. 그리고 어휘에 여러가지 뜻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해요. 이렇게 다양한 어휘를 알고 있는 것은 문해력의 기초가 됩니다. '어린이 같은 말 다른 뜻 사전'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동음이의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었어요.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재미있는 이야기로 동음이의어를 만나봅니다. 단어의 뜻을 한자나 영어로 표기해 두어서 직관적으로 알아 볼 수 있고요. 이야기 속에서는 동음이의어가 쓰임에 따라 색깔로 구분지어 표시되어 있고, 그 뜻이 설명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어요. 단어의 뜻만 설명으로 듣는 것보다, 그 쓰임을 이야기를 통해 들으면 더욱 기억에도 오래 남고 정확한 뜻을 인지할 수 있게 되지요.

그리고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예시문장인데요. 소리내어 따라 읽어 보거나, 또박또박 필사를 해 보면 더욱 마음 깊이 새겨질 것 같습니다.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네컷만화 또한 동음이의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을 재미있게 키우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같은 말 다른 뜻 사전'을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301
브렌다 S. 마일스 지음, 모니카 필리피나 그림, 이다랑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일상생활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들이 정말 많은데요. 도서관에서 책을 고를 때도, 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를 때도, 아침에 어떤 옷을 입을지 늘 선택의 연속이죠. 저희 아이는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엄만 뭐가 좋겠어?"하고 묻곤 하거든요.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고 친구들을 따라 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지요. '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를 읽고 나니 아이의 이런모습이 다 이유가 있었구나 싶더라구요. 자신이 좋지 않은 선택을 한 것일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너무나 중요한 결정을 다시 되돌릴수 없을까 겁이 나기도 했겠지요.



선뜻 선택을 하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을 주인공 와플의 모습을 보면서 이해하게 되었어요. 선택을 어려워하는 주인공 와플은 넘쳐다는 선택지를 줄여주는 도구를 만들게 되고, 그로 인해 선택지가 줄어들게 되면서 선택을 하는일어 훨씬 쉬워졌어요.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지요.



 '갈팡질팡 뭘 고를지 모르겠어!'를 읽고 난 뒤 아이가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그 선택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자신의 생각에 자신감을 갖고 표현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겠지만 용기내어 선택할 수 있도록요. 자신이 선택한 것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지라도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자라날테니까요. 선택의 결과를 직접 경험한 후에는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될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복덩이가 되는 법 읽기 친구 꼬북
김지영 지음, 김보라 그림 / 한빛에듀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주인공 홍구는 아파트 한마음잔치 소식을 듣고 경품권을 뽑으러 갔다가 '복덩이' 유준이를 만나게 됩니다. 경품에 당첨이 되고 싶은 홍구는 '복덩이' 유준이에게 관심이 가는데요. 홍구가 보기에도 유준이는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되는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 처럼 보였어요. 홍구는 유준이 옆에 있으면 무엇이든 다 잘될 것 같아요. 유준이 옆에 있으면 홍구에게도 운이 따라올까요?



홍구의 유준이의 좋은 운이 부러워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유준이와 함께 하면서 홍구는 유준이의 진짜 매력을 발견하게 되지요. 유준이는 같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친구였어요. 홍구는 유준이가 마음이 잘 통하고 함께 있을 때 즐거운 친구라는 것을 깨닫고 좋은 친구와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행운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단순히 운이 좋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지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어른인 저에게도 큰 울림이 있었던 책이었네요. 요행을 바라기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다보면 행운은 저절로 찾아올 것이에요. 




'복덩이가 되는 법'은 일상에서 경험하는 내용들이 담긴책이라 아이와 좀 더 몰입하며 읽었던 것 같아요. 지난 여름 우리 아파트에서 열렸던 야시장 생각이 나서 아이와 한참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지요. '복덩이가 되는 법' 은 오랜만에 편안한마음으로 읽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서로에게 '복덩이' 친구가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동화책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브르의 아기 동물 일기 - 생생체험 자연관찰 정브르의 일기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144만 구독자의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의 생생체험 자연관찰 시리즈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요. 특히 생물에 관심이 많은 남자아이들이라면 더더욱 즐겨 보는 책이죠. 새로운 시리즈인 '아기동물일기'는 다양한 아기동물들을 실사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특별했어요. 평소 동물에 관심이 없는 여자아이들 또한 푹 빠져들 것 같은 아기동물들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하답니다. 초판 한정부록으로 귀여운 아기동물 카드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런 카드가 또 아이들을 자극하는 요소인 것 같아요.




호기심 가득하게 다양한 아기동물들을 살펴보는 저희 첫째였는데요. 아기미어캣, 아기 돼지, 바위너구리, 아기 곰, 병아리, 펭귄, 해마, 애벌레 등등 다양한 아기동물들의 모습이 가득했어요. 정브르의 아기동물일기는 실물 사진으로 생동감 넘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정브르가 만난 다양한 아기동물을들 직접 만나 본 기분이 들었는데요. '브르의 아기 동물 탐구 노트'코너와 '호기심 퀴즈'코너를 통해서 아기동물들의 다양한 특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아이의 생물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 같아요.



정브르의 영상도 즐겨 보지만, 겨울방학 시작 후 영상시청시간이 너무 길어지게 되어 아무래도 제한하게 되는데요. 바로 '정브르의 아기동물일기'가 딱이었어요. 아이는 영상 보는 것처럼 흥미롭게 보고, 다양한 아기동물들을 책을 통해 퀴즈도 풀어가며 만날 수 있으니 엄마도 독서습관을 길러 준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도 손에서 놓지 못할 책이랍니다. 우리아에 취향에 딱 맞았다면, 정브르의 다른 시리즈로 확장해서 읽어주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정브르의 생생체험 자연관찰 시리즈' 완독 도전해 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4분 편의점 3호 - 극장점 그림자 귀신 대소동 24분 편의점 3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과학동화 '24분 편의점'은 저와 저희 아이들이 정말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이번에 만난 책은 3번째 책인 '3호 극장점 그림자 귀신 대소동'입니다. 하루에 딱 24분만 문을 여는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천재 미남 과학자 ‘편사장’과 알바생 고양이 ‘기냥’이가 극장앞에 3호점을 열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낡고 오래된 극장에서 벌어지는 귀신소동을 편사장과 기냥이는 빛의 성질, 카메라의 원리와 같은 과학지식을 활용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갑니다. 어딘가 약간 모자라보이는 악당 팥붕과 슈붕을 지켜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답니다.


과학동화 '24분 편의점'은 아이들을 빵빵 터트리는 유머가 가득하면서도 단순히 웃기기만한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동화이지요. 초등과학 교과과정과 연계되는 내용으로 우리아이 과학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됩니다. 큐알코드를 통해 사파리출판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독서활동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독후활동과 과학활동을 모두 다루는 알찬 자료여서 꼭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과학동화 '24분 편의점'은 아이가 그림책에서 글밥이 많은 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책인데요. 이야기의 호흡이 그림책보다 길면서도 그림이 많은 편이라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았고, 내용 또한 읽을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 과학탐정동화여서 아이가 흥미로워했지요. 늘 스스로 읽기보단 엄마가 읽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읽어 주기를 멈추면서, 아이 스스로 읽어 볼 수 밖에 없는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이기도 했었지요. 초1 첫째뿐 아니라 5살 둘째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에요. 5살 둘째가 그림책을 만들었다고 보여주는데, '24분 편의점'이 생각나는 내용이라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었더랬지요. 아이들과 함께 몇 번이나 반복해서 읽은 '24분 편의점' 인데요. 4권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