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신문 몰입 읽기 "나라면?" 몰입 읽기 '나라면?' 1
박정란.서재인 지음, 신병근 그림, 이정모 기획 / 슈크림북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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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전과천과학관 관장이신 이정모관장님이 기획하고 감수하신 책이에요.

최신 과학계 이슈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 인공지능과 로봇

- 환경과 미래 에너지

- 유전과 생명 공학

- 뉴 스페이스 시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네가지 미래 과학 분야를 주제로 한 기사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어 볼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과학 분야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 전에 먼저 읽어 보았어요.

최신 과학기술들은 아직은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아서 어떻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줘야 할까 싶었는데,

'핵심 어휘 check', '배경지식 더하기' 부분이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몰입 읽기 check' 부분에서 기사내용을 정리해 볼 수 있고요.

흥미로운 기사들을 통해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저 또한 평소에 과학뉴스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단순히 줄글만 읽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생각을 구조화하며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정말 특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깊이 있는 기사를 읽으면서 미래 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

관심이 있는 부분만 골라서 읽더라도 과학 지식이 차곡차곡 쌓일 거에요.




저희 아이들은 최근에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뉴 스페이스 시대' 파트를 가장 먼저 읽어 보았습니다.

관심이 있는 주제라서인지 더욱 몰입해서 읽는 모습이었어요.

얼마 전 아이와 함께 TV를 보다가 네팔에서 홍수가 발생한 뉴스를 봤어요.

기후변화로 비도 오지 않았는데 큰 홍수가 발생한 것에 대해 보면서 이 책을 찾아보았는데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어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과학이슈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몰입읽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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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해피 카페 스퀴시북
학산키즈 편집부 지음 / 학산키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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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을 보자마자 아이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구요.

어떤 걸 먼저 만들어 볼지 집중해서 한 장 한 장 신중하게 도안을 선택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스퀴시를 처음 접하는 친구들을 위해 '포켓몬 해피 카페 스퀴시북'은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 또한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평소 스퀴시 만들기를 자주 해 왔던터라

가위와 테이프는 물론이고 솜과 코팅지 같은 재료도 모두 준비되어 있었지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섬세한 가위질을 통해 집중력은 물론이고 소근육 발달까지 도와주는 스퀴시 만들기 활동입니다.

그동안은 주로 인터넷에서 도안을 다운 받아서 출력해서 만들어 왔었는데요.

아이가 원하는 도안을 찾는 것 부터 인쇄하는 것 까지 모두 엄마의 일이라 번거로움도 있었고, 

낱장으로 돌아다니는 출력물이 눈에 거슬리기도 했어요. 

"엄마~ 도와줘!!!!"를 외치며 '테이프를 붙이다 종이가 찢어졌다. 가위질이 어렵다. 솜이 안들어간다. '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여름방학 집놀이로 추천하는 '포켓몬 해피 카페 스퀴시북'은 포켓몬 도안 뿐 아니라 

카페 소품, 가랜드, 키링도안까지 여러가지 도안이 풍성한데다 책으로 엮여 있으니 

원하는 도안만 선택해서 만들기가 가능했고요. 

출력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색감도 예쁘고 종이의 질감도 좋아서 아이의 손으로 가위질하기도 수월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과 '카페놀이'의 결합이라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좋아 할 책이에요.

모두 완성한 후에는 조금 가지고 놀다 버리는 것이 아니라 역할 놀이도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죠.

귀여운 스퀴시를 만들어서 카페놀이를 즐기면 시간가는 줄 모를거에요.

야외활동은 힘들고 집에서는 지루해 하루종일 "심심해"를 외치는 친구들이 있다면 '포켓몬 해피카페 스퀴시북'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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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코바늘 - 오싹오싹 친구들! 토토 징검다리 3
에런 레이놀즈 지음, 피터 브라운 그림, 홍연미 옮김 / 토토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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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싹오싹 친구들 시리즈는 저와 저희 아이들이 무척 재미읽게 읽고 있는 시리즈에요. 아이들이 겁이 많아 보이면서도 귀신 이야기나 미스터리 괴담 같은 공포물에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짜릿한 긴장감 뒤어 큰 안도감과 쾌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무서운 장면을 보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이야기는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는 '섬뜩한 코바늘'입니다.



이번 편의 주인공은 두더지 위노나입니다. 어릴 때부터 뜨개질, 특히 코바늘 손뜨개를 사랑하는 아홉살이지요. 그러던 어느날 방문한 뜨개질 박물관에서 '행운의 코바늘'을 얻게 되고 쉴새 없이 코바늘 뜨개질에 열중합니다.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경연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로 합니다. 경연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던 위노나는 어느새 일상도 잊은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위노나는 우승을 해야만 했거든요. 위노나는 날이 갈수록 뜨개질을 멈출 수 없어지고, 위노나의 일상은 뜨개질이 지배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건강한 취미생활을 갖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그안에서 중요한 것은 기본 적인 일상 규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는 것 일텐데요. 몰입과 중독은 한끗차이 인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밤을 새우거나 주변 소리를 못들을 정도로 빠져드는 모습이 똑같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내가 자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지, 그만두고 싶은데도 행동을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가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요. '섬뜩한 코바늘'의 위노나를 보면 처음엔 뜨개질 그 자체에서 오는 순수한 즐거움이 중심이었는데 경연 우승이라는 결과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좋아서 시작했다가 일등을 하고 싶어 지는 것'은 건강한 승부욕이겠지만, 그것이 집착이 되지 않도록 순수하게 즐기는 마음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는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책 '섬뜩한 코바늘'과 함께 하면 이번 여름 방학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정 어린 노력이 주는 기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야기'섬뜩한 코바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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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특별 편 : 외계인들의 어린 시절을 엿보다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김기수 그림, 정재은 글, 정재승 기획 / 아울북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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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님이 기획하고 참여하신 어린이 과학 동화·만화 시리즈로 외계인들이 지구에 와서 인간의 행동과 뇌 과학을 탐구한다는 독특한 설정 덕분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봐도 정말 흥미진진하고 유익한 책이지요. 외계인들이 낯설게 분석하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질문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특별편은 1권부터 19권까지의 핵심 내용을 종합하는 구성인데다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인 '라후드, 오로라, 프샤샤프의 어린시절이야기가 담겨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우리가 외계인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책에 나오는 외계인들의 외모, 성격, 행동 방식 하나하나가 다 순수한 상상력의 결정체인데요. 아이들은 그걸 읽으면서 머릿속으로 자신만의 우주와 외계 생명체를 끊임없이 그리게 되니, 엄청난 자극이 될 수밖에 없죠. 이것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의 매력인 것 같아요.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뇌과학이라는 실제 과학을 바탕으로 상상을 펼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사고가 그냥 날아가는 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확장되는 탄탄한 자극을 받게 됩니다. 외계인들이 인간에 대해 탐구하는 것을 보면 흥미로운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인간의 행동이나 심리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읽기에 어려운 듯 하면서도 삽화와 해설들이 곁들여 있어 딱딱하고 무거운 느낌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특별편은 줄글 읽기가 조금 힘들어 질 때 쯤엔 외계인들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등장하니 지루할 틈 없었어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는 과학에 대해 어렵게 느끼는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며 호기심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와 함께 과학의 세계에 푹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진짜 외계인이 우리를 보면 뭐라고 할까?" 같은 상상력 넘치는 대화를 나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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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 편의점 4호 - 식물원점 수상한 악취의 비밀 24분 편의점 4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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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게 본 과학동화 중 하나인 24분 편의점의 새로운 이야기가 출간되어 만나 보았습니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하루에 딱 24분만 열리는 이동식편의점 '24분편의점'이 식물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물원에서는 또 어떤 손님들과 함께 과학 이야기가 펼쳐질까 기대가 됩니다.





편의점을 찾아 온 첫번째 손님은 하양토끼였어요. 하양토끼는 식물에게 줄 영양제를 찾고 있었는데요. 사실 하양토끼가 당근을 보호하기 위해 덮어둔 까만 비닐봉지가 문제였어요. 이렇게 손님이 필요한 물건이 없을 때, 편의점 사장님과 알바생 고양이 '기냥이'가 주변 물건과 과학 원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 과학은 일상에서 이렇게 쓰는 거구나!" 하고 깨닫게 돼요.




신기방기 식물원에 경찰관이 출동하는 큰 사건이 벌어집니다. 고약한 냄새로 인한 것이였어요. 길쭉하게 솟은 희한한 모양의 식물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 식물이 원인인 것 같았어요. 경찰들은 그 식물을 파 버리기로 하지요. 상황을 살펴 본 노별박사는 열대 지방에 서 온 희귀 식물 '타이탄 아룸'이 7년만에 피운 꽃이 냄새의 원인이라는 것을 밝혀 내고 식물을 지켜 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맙니다. 그리고 바로 떠날 준비를 하지요.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24분 편의점'은 말그대로 '재미'가 있는 과학동화에요. 과학지식이 가득한 책이라도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이번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함께 고약한냄새가 나는 꽃이라 '시체꽃'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 '타이탄 아룸'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찾아 보니 정말 책 속 그림과 똑같더라구요. 특히 이 꽃은 피어있는 기간이 48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미나. 정말 '24분 편의점'은 가볍게 읽을 만한 동화이면서도 과학 지식을 놓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워요. 초등과학교과과정의 전반을 다루는 유쾌한 과학동화입니다. 아이는 읽으면서 재미있고, 부모님들도 아주 좋아하실 책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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