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린 버핏이 그처럼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 답은 이렇다.
"일찍시작하라! 나는 매우 긴 언덕 위에서 작은 눈덩이를 만들어 굴리기 시작했다. 길고 긴 언덕을 갖는 비결은 아주 어릴 때 투자를 시작하거나 아주 오래 사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평균점수 46,8 (2023)로 미국 금융기관에서 설정한 낙제 점수 60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 책은 이런 상황 속에 현직 농협은행 직원이자 아빠인 저자의 돈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과 방향제시로 채워진 책이다.
돈에 무지했던 나는 아이를 위해 요즘 열심히 관련 책을 찾아보고 있다.
읽다보니 내가 돈에 대해 알지 못했음을 다시금 깨닫고 후회한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던 중, 만난 책 [자녀와 함께 짓는 돈나무 농사]는 지식 제로베이스인 나같은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책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 써주었다면 이 책은 정말 온리 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에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책으로 저자가 자신의 금융 지식을 총 동원해 써준거 아닐까 싶게 풍부하고 현실적으로 유익한 가이드라인이 담겨있어 자식은 물론 가족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는 분들에게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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