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쵸니 세계 대탐험 프랑스 1 카니쵸니 세계 대탐험 프랑스 1
김정욱 지음, 퍼니툰 그림, 칸쵸 원작 / 다산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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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출시 이후부터 이 과자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지금
저희 아이들도 슈퍼 가면 이 과자를 꾸준히
사서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과자 '칸쵸'

칸쵸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카니쵸니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카니쵸니 세계 대탐험> 학습도서인데요

칸쵸에 있는 귀여운 캐릭터들로 구성된
학습만화 도서로 착해도 너무 착한 성격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화 한 번 내 본 적이 없는 '카니'와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진
자칭 세계 최고 무술가 '쵸니'를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는데, 과자들이 모여 사는 지구에
어느 날 마스터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세력이 쳐들어와 과자들을 지배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책 읽기를 금지하고 어떤 과자도
역사를 알 수 없게 숨겨두게 되죠

그에 맞서 저항하던 과자들은 모두 끌려가고 과자들은 점차 마스터들의 지배에
익숙해지고 있을 때, 작은 섬마을 문어섬에서는
세상을 구할 운명의 아이가 나타날 거라는
예언이 전해지고 있었어요

한편 친구들에 둘러싸여 겁쟁이라는
놀림을 받고 있는 카니는 뭐든 잘하는
카니의 친구 차니를 만나게 되고
차니는 알고 보니 문어섬의 자랑이었고
언제부터인가 세상을 구할 운명의 아이가
차니라고 믿고 있는 마을 사람들과 카니였죠

그런 차니는 카니와 함께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동굴 속에서 있던 전설인
비밀의 책을 마주하게 되며, 비밀의 책에게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을 찾아야
자유를 줄 것이라는 말을 뒤로 착할 것이라는
생각했던 인물 가브리엘을 피해 달아나다가
쵸니를 마주치게 된 카니는 크리스털
맵을 사용하여 예술과 혁명의 나라
'프랑스'로 향하게 되는데요

비밀의 책이 준 미션을 통해
카니, 쵸니와 함께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고
프랑스의 역사와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는지 읽어볼 수 있었던
<카니쵸니의 세계 대탐험 : 프랑스 편>

흥미로운 이야기와 바삭바삭 역사
상식을 통해 프랑스 혁명이 무엇이고
프랑스 인권 선언도
알아보며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도서로

카니쵸니를 읽는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며
2권 있는지 물어보았고, 2권도 같이 있다는
말을 들은 아이는 2권을 바로 구입을
해달라고 할 정도로 캐릭터도 귀엽고
프랑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을 하는 아이였기에 아이를 위해
2권을 준비해 주기로 약속을 하고
2권도 재미있게 읽겠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카니는 잡혀간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비밀의 책이 준 미션을 해결할 수 있을지!
<카니쵸니 세계 대탐험>을 통해
카니와 쵸니와 모험을 즐겨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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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5 : 강과 환경 오염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5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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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습만화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학교 동아리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며
과학 상식을 배우는 어린이 학습만화로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신기한'과 기한이와 어릴 때부터
같이 놀던 소꿉친구이자 기한이와 다툴 때마다
더 솟아나는 힘을 가진 '강해나' 외에

다른 팀원들보다 체력이 조금 약한 편이지만
화가 나면 적극적으로 변하는 성격을 지닌
'테리',  뭔가 불안한 듯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는 모습이 포인트인 '박봉석'과
청각이 예민해서 작은 소리도 잘 알아채는
마스코트 고양이 '까미'가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에서 등장하죠

미스터리와 과학이 만나 펼쳐지는 내용이
신선했지만, 책 속에 포함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 연계가 되어있는 어린이
학습만화이기에 과학의 원리와 상식,
용어 등 다양한 과학들을 쉽고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도서이기에 평소 어린이
학습만화를 즐겨 보고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본 도서였어요

이번 5권에서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자 학교
옆에 있는 청룡강에 담력 훈련을 위해
청룡강을 찾은 아이들은 괴물이 목격됐다는
사실을 파헤치기 위해 영상을 찍으러 갔고

영상 속에서 엄청난 냄새가 난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영상이 종료되며
그 이후 영상 속 인물들은
어떠한 영상도 올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토대로 같은 학교 친구이자 영상을 촬영한 봉석이를 만나 영상 속에 있었던 일들을
봉석이를 통해 모두 듣게 되고

괴물이 나온다는 청룡강으로 출발한
조사단은 대낮의 청룡강을 멀리서 보았을 땐
맑고 깨끗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청룡강의 색은 탁했고 다리 아래 쓰레기 더미
역시 분리배출이 안된 상태라 이곳에서
악취가 난다는 것도 확인하고
또 누군가는 다리 위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쓰레기를 버렸다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
해나는 해나가 찍은 범인이 탄 차는 무엇인지
추측을 해보면서 같이 미스터리 요원이 되어
힌트를 통해 퀴즈를 풀어보는 재미도 있었죠

그렇게 청룡강을 계속해서 조사하기
시작하기 시작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가 강을
오염시켰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물속에서 생선 썩는 냄새와 죽은 물고기를
비롯하여 청룡강에 주변에 파이프에서
녹색 물이 나오고 수상한 건물이 있다는 것도
찾게 되며, 수상한 건물로 들어간 조사단은
건물속에서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거대한 통을 이용하여 많은 양의 액체를
흘러 보낸다는 것을 보고 서서히 진실이
밝혀지게 되지만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곧 위기기 찾아오게 되는데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임무를 끝내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청룡강에
무슨 일들이 펼쳐지고 있던 건지!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통해
환경 오염을 알아보고 환경 오염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배워볼 수 있는 책으로 환경 오염의 종류와
우리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도서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과학에 대한
상식을 쌓고 환경 오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도서로 유익했기에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어린이 학습만화를
찾고 있다면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길 바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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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 라임 청소년 문학 62
실비아 맥니콜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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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를 
재미있게 보고 있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드라마 내용은 10년 전으로
돌아간 주인공의 복수 이야기인데요

<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이 도서도 '과거로
되돌아가는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는
뭐든지 스스로 해내는 주인공 '나오미'의
이야기가 담긴 도서로 며칠 전, 차에 치여
죽은 반려견 디젤과 엄마와 아빠는 헤어지게
되면서 나오미는 슬픈 나날을 보내게 되고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미의
같은 반 친구 '모건'은 수영을 못하는
나오미에게 계속해서 호숫가에서 수영을
하자며 꼬드겼고, 나오미는 다른 친구들이 물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고선,
나오미도 물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지만..

거센 물결이 나오미를 덮치면서
나오미를 아래로 밀어냈고, 나오미의
눈앞에서 수백만 개의 하얀 빛이 폭발하면서
나오미는 물속으로 가라앉게 되었죠

하지만 나오미가 다시 눈을 떴을 때에는
호숫가가 아닌 잔디가 펼쳐져 있었는데..
그곳은 나오미의 뒷마당이었고
나오미의 눈앞에는 일주일 전 사고로 죽었던
반려견 디젤이 나오미의 앞에 있었는데요

나오미는 꿈일 거라 생각을 했지만
꿈이 아니었고 심지어는 코코아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디젤'이었어요

디젤은 나오미가 죽은 것도 아니고
나오미에게 디젤은 나오미를 구하기 위해
돌아왔다고까지 말을 하게 되면서
나오미는 디젤 없이 나오미의 인생이
시작된 첫 번째 날인
일주일 전이라는 걸 깨닫게 되죠

일주일 전으로 되돌아간 나오미는 나오미의
손목시계가 나오미가 사망한 날인
'7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 30분'으로
표시가 되어있었고, 반려견 디젤은 시간
카운터가 멈춘 거고 우리의 생명 카운터로
디젤이 나오미를 구하고 나면 시계가 다시
작동할 거라는 말을 하게 되면서 남은
일주일 동안 나오미는 일상을 바꿔보려고
하지만 디젤과 의견이 너무나 달랐죠

나는 내 운명에 절대로 협조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는 아이는 부모님이 헤어지지 않게끔 하고
디젤과 자기 자신을 구할 수 있을까요?

<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을 하고, 어려움이 생길 때
'나' 스스로가 아닌 누군가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걸 찾아볼 수 있는
도서로 청소년 친구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이라서
청소년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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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2 - 시장 경제의 비밀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2
글몬 지음, 지문 그림, 이진우 기획 / 아울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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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1을
재미있게 읽은 아이들이 경제 모험 2권의
출간 소식을 반긴 아이들이에요

1권에서는 과일이 자라는 땅 '몬섬'에서
펼쳐졌던 이야기로 인간들을 친구라고
믿고 있던 몬들은 인간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면서 몬섬은 인간 세상과 완전히
분리가 되어버렸고 인간들로 인해
게을러져버린 몬들은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쿨쿨병에 걸리게 되면서, 주인공 그란발의
절친 '깜토' 역시 쿨쿨병에 걸리기 직 전에
그린발은 친구와 쿨쿨병에 걸린 몬들을
구하기 위해 골드시티에 입성하게 되고

골드시티에 들어가게 된 몬들은 필요한 걸
사고팔기 위해서는 골드시티의 화폐 골드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선 경제 활동을
시작하게 됐지만, 그란발이 장미 축제에서
축제장 기물 파손을 하게 되면서
'기물 파손 벌금 1,000골드'라는 어마어마한
벌금이 청구가 되어 벌금을 내지 못하면
아바타가 삭제되는 상황에 처한 그린발의
이야기로 1권이 끝이 나게 되었는데요

2권에서는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몬들의 이야기이자, 기물 파손으로
위기에 처한 그린발의 아바타 삭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몬들을 볼 수 있어요

벅찬 마음으로 골드시티로 왔지만
장미 축제에서 벌금 폭탄을 맞고 좌절하는
'그란발'과 어떤 환경에서도 도움이 될 약초를 찾아내는 놀라운 관찰력의 소유자 '지우리'
쿨쿨병에 걸릴뻔했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깨어난 '깜토'와 원정대의 리더인 '비비'

네 명의 몬들이 10일 안에
1,000골드를 모아보기로 하지만
다른 아바타들이 다 성공한 퀘스트도 몬들은
실패할 정도로 골드를 쉽게 모을 수가 없죠

인간인 '하루'는 몬들에게 팜섬에 가서
토지를 빌려 직접 과일과 농사를 짓고
몬들에게 직접 농부가 돼보라는 '하루'를 통해
정보를 얻게 되면서 네 명의 몬들이
같이 농사를 짓는다면 5일 안에
1,000골드를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농장으로 향하게 됐고 써니 농장에
들어간 비비와 깜토는 써니 농장에서
놀기만 한 다른 농부들과 달리
깜토와 비비, 두 몬들은 열심히 일을 했지만
놀기만 한 다른 농부들과 똑같이 벌어 갔는데

'이기자 리포트'를 통해 시장 경제와
계획 경제를 읽으며, 시장 경제와 계획
경제를 통해 왜 놀고먹기만
한 사람들하고 똑같이 벌었는지
이해해 볼 수 있었던 도서였어요

경제라고 하면 어른들도 알기 힘든 부분을
유튜브 2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삼프로TV'의 이진우 기자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설명해 주는 도서이기에 아이들이
경제 지식을 쌓을 수도 있고 책 중간중간에
다른 그림 찾기, 단어 만들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도서라 책을 읽고
게임을 하는 재미까지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1권 속에 포함되어 있는 1권 부록과
2권에 포함된 부록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겨볼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게임도 즐기고, 경제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면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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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1 - 고대~중세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1
정헌경 지음, 뭉선생.윤효식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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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로 익숙한 캐릭터인
'간식단'과 함께 역사를 배워보는 이야기로
흔한남매를 좋아하는 고학년 아이에게
세계사 입문기로 도움이 될 것 같아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준비를 했는데요

중학 역사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의 핵심
주제들을 뽑아 세 권으로 구성이 된 세계사
입문서로 초등학교 때 배우지 않는
세계사지만 한국사를 배우면서
세계사를 같이 익혀둔다면 중학교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지만, 한국사 배우면서
세계사까지 배우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기에 관심 있고,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책을 찾다가 흔한남매를 좋아하고
흔한남매에 나오는 간식단을 알고 있기에
간식단과 함께 세계사 탐험을 시작했지요

1권에서는 고대부터 중세시대를
2권에서는 중세시대와 근대시대를 만나며
3권에서는 근대시대부터 현대시대를
배울 수 있으며, 1권은 <고대~중세>의
내용으로 최초의 인류, 구석기, 신석기 시대와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문명, 인도와 중국
문명과 서양 최초로 탄생한 에게 문명이
무엇인지 기초를 시작으로 고대 제국과
아시아 문명을 알아보고 크리스트교 문화의
형성과 많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도서로
이렇게 보면 복잡하고 언제 배우나 싶지만,
읽다 보면 계속해서 읽게 되는 책이었죠

흔한남매 과학탐험대에서 나오는 간식단은
세상의 모든 간식을 먹고 싶어 하는 악당들로
다른 차원에서 온 시간 여행자의 부탁을 받은
스트로베리와 초코, 쿠앤크, 바닐라 '간식단'은
세계사 속으로 탐험을 떠나게 돼요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가 좋았던 부분이
말 그대로 하루 한 장씩 외우고 볼 수 있도록
한 장 안에 세계사 설명이 담겨 있어서 좋고
중요한 부분만 쏙쏙 기재가 되어 있는 거라
세계사를 배우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딱 적당하다고 느꼈던 책으로

고학년이 되면 해야 할 학습들이 늘어나는데
하루 한 꼭지씩 익힐 수 있으니, 아이나
부모도 학업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도 되고
많은 분량이 아니니 세계사를
틈틈이 익힐 수 있기에 5,6학년 고학년뿐만
아니라 3,4학년 중학년인 친구들도
읽어보면 괜찮을 것 같아 3학년이 된
아이에게도 읽으라고 추천해 준 책이었어요

책을 읽어가면 '역사 탐험 보고서'에서
한 번 더 복습을 해보며, 책을 잘 읽었는지
퀴즈를 푸는 것도 재미있어 보였죠

옛날 교과서로 만들어진 책이 아닌
지금 사용하는 역사 중 세계사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한 책이고 최근
일어나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다루고 있다고 해요

고학년이 된 아이를 위해 준비한
세계사 도서이지만 어른인 저도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다 보니 아이보다
더 많이 읽었던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

각 주제별 핵심 내용과 중요한 말들은
진한 색상으로 강조가 되어 있어서
단어를 한 번 더 훑어볼 수 있고 글들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문해력까지 쌓을 수 있는 책이기에 세계사를 즐길 수 있었어요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집필하고 꼼꼼히
감수한 <하루 한 꼭지 초등 세계사>로
세계사의 기초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흔한남매 간식단 캐릭터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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