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학습만화로 이루어진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학교 동아리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파헤쳐 가며 과학 상식을 배우는 어린이 학습만화로 불의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신기한'과 기한이와 어릴 때부터 같이 놀던 소꿉친구이자 기한이와 다툴 때마다 더 솟아나는 힘을 가진 '강해나' 외에 다른 팀원들보다 체력이 조금 약한 편이지만 화가 나면 적극적으로 변하는 성격을 지닌 '테리', 뭔가 불안한 듯 계속 핸드폰만 보고 있는 모습이 포인트인 '박봉석'과 청각이 예민해서 작은 소리도 잘 알아채는 마스코트 고양이 '까미'가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에서 등장하죠 미스터리와 과학이 만나 펼쳐지는 내용이 신선했지만, 책 속에 포함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 연계가 되어있는 어린이 학습만화이기에 과학의 원리와 상식, 용어 등 다양한 과학들을 쉽고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는 도서이기에 평소 어린이 학습만화를 즐겨 보고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본 도서였어요 이번 5권에서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자 학교 옆에 있는 청룡강에 담력 훈련을 위해 청룡강을 찾은 아이들은 괴물이 목격됐다는 사실을 파헤치기 위해 영상을 찍으러 갔고 영상 속에서 엄청난 냄새가 난다는 말과 함께 갑자기 영상이 종료되며 그 이후 영상 속 인물들은 어떠한 영상도 올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토대로 같은 학교 친구이자 영상을 촬영한 봉석이를 만나 영상 속에 있었던 일들을 봉석이를 통해 모두 듣게 되고 괴물이 나온다는 청룡강으로 출발한 조사단은 대낮의 청룡강을 멀리서 보았을 땐 맑고 깨끗했지만 가까이에서 보니 청룡강의 색은 탁했고 다리 아래 쓰레기 더미 역시 분리배출이 안된 상태라 이곳에서 악취가 난다는 것도 확인하고 또 누군가는 다리 위에서 차를 타고 가면서 쓰레기를 버렸다는 것까지 확인하게 된 해나는 해나가 찍은 범인이 탄 차는 무엇인지 추측을 해보면서 같이 미스터리 요원이 되어 힌트를 통해 퀴즈를 풀어보는 재미도 있었죠 그렇게 청룡강을 계속해서 조사하기 시작하기 시작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가 강을 오염시켰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물속에서 생선 썩는 냄새와 죽은 물고기를 비롯하여 청룡강에 주변에 파이프에서 녹색 물이 나오고 수상한 건물이 있다는 것도 찾게 되며, 수상한 건물로 들어간 조사단은 건물속에서 방호복을 입은 사람이 거대한 통을 이용하여 많은 양의 액체를 흘러 보낸다는 것을 보고 서서히 진실이 밝혀지게 되지만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곧 위기기 찾아오게 되는데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임무를 끝내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난 청룡강에 무슨 일들이 펼쳐지고 있던 건지!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통해 환경 오염을 알아보고 환경 오염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배워볼 수 있는 책으로 환경 오염의 종류와 우리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는 도서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과학에 대한 상식을 쌓고 환경 오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도서로 유익했기에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어린이 학습만화를 찾고 있다면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길 바라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