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꼬 발랄 고영희 5 - 마지막 계산식을 완성하라! 똥꼬 발랄 고영희 5
다영 지음, 김윤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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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 고영희’가 알려 주는
유쾌 발랄 수학 개념 여행!

오늘도 “냥냥냥, 오늘도 수학 개념을
잔뜩 얻었어!”라고 외치는 고영희가
아이돌 데뷔를 향한 모험 속에서
교과서 속 수학 개념을 하나씩 풀어낸다

데뷔 무대가 갑자기 취소되는
위기 상황에서도 고영희는 특유의
추리력과 다정한 성격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수학이 일상에서 얼마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 주는 도서

고영희가 길에서 만나는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수학 개념을 잘못 이해해
곤란을 겪는다. 하지만 고영희는 현실적인
상황에 정확한 수학 원리를 대입해
문제를 해결해 주며, 수학이 교실 속
공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지식임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깨닫게 한다

덕분에 이 시리즈는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차세대 수학동화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똥꼬 발랄 고영희'

이번 책에서는 초등 고학년 교과서와
연결된 핵심 개념들이 친숙한
사건 속에 녹아 있는 이야기로

1편 ‘핼쑥맨과 지옥의 체력 훈련’에선
*자연수의 혼합 계산(5학년 1학기)*
을 통해 잘못된 칼로리 계산을 바로잡는다

2편 ‘까탈징어와 뮤직비디오’에서는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5학년 1학기)*를
이용해 촬영장 넓이를 정확히
비교하고 최적의 장면을 만들며

3편 ‘환상의 뮤직 스테이지 리허설’에서는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6학년 1학기)*를
활용해 무대 장치의 문제를 해결한다.

4편 ‘위기에 빠진 고영희와 게릴라
데뷔 콘서트’의 이야기에선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5학년 2학기) 개념을 적용해
제한된 시간 안에 관객을 모아 콘서트를
펼치는 이야기라 아이가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다영 작가가 창조한 고영희는 뛰어난
수리적 사고뿐 아니라 높은 공감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아이들이 쉽게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데 특히 작가의 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들이라면
고영희 시리즈 역시 금세 빠져들 만하다👍

실제로 아이는 책을 학교에서 가져오면
집에 다시 가져오지 않을 만큼 푹 빠져
읽을 정도😂 스토리의 흡인력을
'똥꼬 발랄 고영희'에서 만날 수 있다

익살스러운 그림과 톡톡 튀는 전개가
어우러진 이 시리즈는 “교과서 속 개념”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면서도
지루할 틈 없이 사건이 흘러가는데..!

아이돌 데뷔라는 신나는 배경 속에서
고영희는 매 순간 수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독자들은 모험을 따라가며
교과서 개념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고영희의 발랄한 여행은 오늘도 ing~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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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 - 벌레·벼락·귀신이 무서워!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상담소 1
원종우.이선강 지음, 유영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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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

지은이 | 원종우, 이선강
그림 | 유영근
출판사 | 와이즈만북스

‘생활 과학 × 감정 공감 × 교과 연계’
세 가지가 모두 담긴 완성도
높은 어린이 과학 도서

✨️ Point. 생활 속 고민을 ‘과학’으로
풀어내는 따뜻한 상담 스토리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오싹오싹
상담소』는 어린이들이 흔히 겪는 고민인
벌레, 벼락, 귀신을 과학적 시각과 따뜻한 공감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어린이 교양서다.

지은이 파토쌤 특유의 재치 있는 설명과
작가의 친근한 그림 덕분에, 과학 이야기가 어렵지 않고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한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책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학교 교과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다

* 3학년 2학기 – 소리의 성질
* 4학년 2학기 – 생물과 환경
* 5학년 2학기 – 날씨와 우리 생활

아이들은 실제 사례를 읽으며 벌레의 생태, 벼락이 생기는 이유, 귀신처럼 느껴지는 소리·그림자의 과학 등을 자연스럽게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학습만화보다
깊고, 교과서보다 쉽고 재미있어서
교과 확장 독서로 특히 좋은 도서 같다

'아무거나 상담소’의 주인공
소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곤충을 무서워하는 민희의 고민을 상담하고
일기·관찰 활동을 통해 해결을 해주고
어른 손님이 찾아와 벼락 공포를 털어놓으며
파토쌤과 함께 번개의 원리를 알아본다

그 외 지수의 “집에 귀신이 있는 것 같다"라는
상담을 듣고선 지수를 위해 두려움을 소리·그림자·환경 변화로 과학적으로
분석하며 여러 사람들의 고민 해결은 물론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고 해결하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

감정과 두려움 같은 마음의 문제조차
관찰 → 기록 → 분석이라는 과학적 접근으로 하나씩 풀어내는 과정이 어린이들에게
큰 자신감을 줄 수 있고 읽고 나면
일상 속 작은 의문들을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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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1 - 과학자의 탄생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1
김성화.권수진 지음, 조승연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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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① 과학자의 탄생
김성화·권수진 글 | 조승연 그림 | 224쪽 | 17,000원

우리 집 초등학생 4학년, 6학년
두 아이가 요즘 푹 빠져 있는 책 한 권
제목부터 벌써 흥미로운
“과학사를 알면 과학이 재밌어!”

이 책은 말 그대로 과학의 역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과학자의 탄생’이라는 첫 번째 권에서는
석기시대부터 르네상스 직전까지,
인류가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어떤
궁금증을 품었고, 그걸 어떻게 실험하고
관찰하며 밝혀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만날 수 있는
과학자들이 있는데..!

최초의 과학자 탈레스, 지구 둘레를 잰
에라토스테네스, 그리고 망원경을
하늘로 들어 올린 갈릴레오까지!

아이들이 이름만 들어봤던
과학자들이 웹툰처럼 구성된 페이지
속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림과 짧은 대사, 간단한 설명이
함께 있어서 과학책이라기보다는
이야기책이나 만화책처럼
술술 읽히는 게 특징!👍

그래서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아이도 “이렇게 과학이 시작됐구나” 하며
흥미를 느꼈던 책이었다

책을 집에서 한 번 읽더니 너무 재밌다며
학교에 가져가더니
며칠째 집에 안 가져오고 있던 도서😨
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있었던..
그만큼 아이들도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과학 이야기라는 뜻이겠지?

'목차' 일부를 살펴보면
* 인류에게는 호기심 유전자가 있어
* 생각만 하지 말고 관찰을!
* 막대기 하나로 지구의 둘레를 재다
* 해부학자 베살리우스의 놀라운 실험
* 갈릴레오, 하늘을 향해 망원경을 들다

이런 이야기들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의
시작과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교과서보다 훨씬 쉽고 흥미롭게
과학사를 배울 수 있고 과학자들의
엉뚱하지만 진지한 도전과 실패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호기심의 가치를 배우며
글과 그림의 조화가 좋아서 과학이 싫은
아이도 거부감 없이 읽었던 책

과학을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추천!
아이들이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실험해 보고 싶다!”는
말이 나올 거다. 4학년 아이가 학교에
가져가서 안 가져올 정도로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과학책이라고😊

#와이즈만북스 #과학사를알면과학이재밌어 #과알과재 #과학사 #신간도서 #추천도서 #초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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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공학과 기술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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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것도 다시 보면 뻔하지 않아 놀랍고
흥미로워 초등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책!

《진짜 뻔뻔한 과학책》 시리즈가
아이의 호기심 문을 열었다

사실 과학 도서는 시중에 정말 많은데
온라인 서점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검색만 해도 여러 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만큼 아이들이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여태
잘못 알고 있던 것을 바로잡는 건 훨씬 더
필요하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며 느꼈다

저자 이억주 작가는 <어린이 과학동아>
편집장을 오래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조차 잘못 알고 있는
과학 지식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1. 의외로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이 많다는 점.
2. 틀린 문제를 우리는 또 틀린다는 점.
3. 이해해서 바로잡으면
다시는 틀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에게 읽어 보라고 권해줬다가
오히려 내가 빠져들었던 책으로 
책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을
하나씩 뒤집어 주는 이야기들로

'굴뚝은 위로 솟아 있어야 한다'라는
이야기부터 시작하면서 아이와 나는
"굴뚝을 옆으로 눕힌다면 연기는
어떻게 나갈까?” 하며 여러 상상도 해봤다

이 책은 단순히 질문만 던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헷갈리는 주제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책으로 “유전자 변형
식품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 “UFO에는
외계인이 타고 있다!”, “건전지는 충전할 수 없다!” 같은 흔한 오해들을 하나씩 짚어낸다

특히 건전지 이야기는 당연히 건전지는
다 쓰고 버리는 줄만 알았는데,
사실 1차 전지와 2차 전지로 나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배터리가
충전되는 이유가 바로 2차 전지라는 사실을
알고 나니 너무 당연한데 아이는 왜 이제야 알았을까 라며🫢 아이와 함께 보기 좋았던
< 진짜 뻔뻔한 과학책 >

재미있는 건, 이 책이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

‘정이해’, ‘정리완’, ‘정이와’, ‘정무지’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트콤처럼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 속에서
과학 지식을 배우게 해주기에 아이는
자연스럽게 과학의 배움을 얻었다

《진짜 뻔뻔한 과학책》은 이미 ‘우리 몸과 의학’, ‘공학과 기술’ 편이 나와 있고, 앞으로 ‘지구와 우주’, ‘동물과 식물’ 등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저는 아이와 함께 다음 시리즈를 벌써 기다리고 있답니다.

결국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가치는
우리가 모든 걸 알고 있다고 착각했던 것을
바로잡는 데 좋았던 책으로 새 지식을
배우는 것도 즐겁지만, 잘못 알고 있던 것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아이와 서로 주고받는
그 경험 이안기 자체가 즐거웠던 도서

《진짜 뻔뻔한 과학책》은 단순한
과학책을 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고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 준 책이기에
 과학을 어렵게만 느꼈던 아이가
읽어보면 과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와이즈만북스 #진짜뻔뻔한과학책
#뻔뻔한과학책 #초등도서 #신간도서
#초등과학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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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술사 1 만화로 배우는 기초 마술
메뚜기 브라더 지음, 정세경 옮김, 최이안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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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를 펼칠때 부터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겠구나라는 게
느껴졌던 < 오늘부터 마술사 >

이 책이 단순한 어린이 만화책이
아니라는 느낌이 왔는데..! 총천연색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통통 튀는
표정과 동작이 한 권에 다 보일정도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마술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아이들에게 찾아오게 된다

책의 주인공 소정이는 어느 날
우연히 위대한 마술사 후디니의 마법
비법서를 손에 넣게 된다. 그 비법서와
함께 등장하는 마술 요정 매직크!

이 둘이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마술 모험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이의 눈을 사로잡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하고 싶게 만들었다

'오늘부터 마법사' 책이 특별한 이유는
‘만화’로 구성된 마술 설명이다. 어려운
기술도 그림과 상황 설명이 함께하니
이해도는 높아지고 무조건 아이들이
따라 하는 놀이들까지! 각 에피소드는
2~4페이지로 짧게 구성되어 있기에
집중력이 길지 않은 아이도 부담 없이 읽고, 배우고, 바로 실천해볼 수 있다👍

게다가 단순히 흥미를 유도하는 데
그치지 않았는데.. 이 책은 마술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진짜 마술 입문서라는것!
“딱 붙은 배트”, “한 손으로 붙이는 법”처럼 실생활 속 소품을 활용한 마술들을
소개하면서도, 마술 요정 매직크를 통해
한 단계 더 깊이 있는 고급 마술의
원리까지 친절하게 짚어주기에 아이는 물론
이 책을 같이 보는 부모도 따라하게 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마술 도구가 부록으로 실려 있는만큼
만화 속에 나온 카드나 소품을 그대로
오려 써볼 수 있어, 단순히 읽는 재미를
넘어 보고, 배우고, 사용하는 경험형
학습이 가능 하다고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레 손재주,
관찰력, 창의력도 UP!! 

마술을 배우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
구조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도
전달이 되기 때문에, 익숙한 일상 배경과 판타지적인 설정, 실천 가능한
마술 활동의 조합 어린이 책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완성도 높은 구성을 보이는 책이다

국내 마술사 최이안의 감수를 거친 점도
믿고 읽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여서 그런지
초등학생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  오늘부터 마법사 >

많은 아이들이 읽어보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와이즈만북스 #오늘부터마법사
#신간도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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