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꽃송이 감동이 있는 그림책 36
한연서 지음 / 걸음동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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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글쓴이 / 한연서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퇴근할 때 자주 마주치는 길 고양이가 생각나네요. 배고픈 건 아닌지 어디 다친 건 아닌지 살피게 되는데, 표지에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는 걸까요?

사람들은 오렌지빛 길고양이 모카를 예뻐했어요.

배고픈 모카는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싫어하는 동네 아저씨는 빗자루를 들고 쫓으려고 했어요. 놀란 모카는 피하려다 그만 다리를 다치고 말았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0를 주었는데 소녀는 너무 놀라 소리쳤어요. 무엇을 주었을까요? 갸우뚱갸우뚱 이해가 가질 않는 모카는 어리둥절하기만 했지요. 그러다 소녀가 무언가를 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았지요. 모카는 다시 한번 소녀에게 마음을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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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좋아하는 건 무엇이었을까요?

아픈 길고양이를 가족처럼 보살펴주는 소녀를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 선물로 마음을 전달합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소녀는 반가워하지 않아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선물까지 이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어요. 선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친절과 배려에 고마움을 느끼는 것도 요즘처럼 감성이 메말라가는 시대에는 선물입니다. 고마운 이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지요. 고양이가 소녀가 좋아하는 선물을 떠올리며 함께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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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 - 11가지 동식물의 경이로운 변신 도감
프레데릭 클레망 지음,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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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클레망 .글/그림

박선주 .옮김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제목으로 느낄 수 있는 '두 번' 태어나는 변신 도감이라고 하니 혹시 생각하는 주인공이

있나요? 책장을 넘기기도 전에 동식물이 보이지요? 저는 개구리를 보고 알았답니다.


볼로냐 라가치 수상 작가 프레데릭 클레망이 안내하는 변신의 세계



▶11가지 동식물의 경이로운 변신 도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피셀로'예요.아주 조그만 완두 콩이지요. 사람들의 상상력 한 줌과 이슬을 먹고

살아요. 저는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아주 놀라운 과정을 거쳤는데 사람들은 그걸 '변태'라고

불러요....




버섯

하얀 구슬처럼 생긴 이것은 사실 버섯이 아니라 버섯의 한 부분을 이루는 홀씨체라고 해요.

진짜 버섯은 땅속에서 균사체로 있다가 환경에 맞으면 온 힘을 다해 밖으로 올라가려고 해요. 그래야 모자를 자랑스럽게 펼칠 수 있어요.




사슴벌레

암컷은 나무 그루터기의 움푹한 곳에 알을 낳아요. 알은 두세 게만 낳아요. 애벌레의

먹성이 무척 좋은데요. 3~5년 동안 갉아먹으며 몸집을 키운다고 하네요. 그러고는 땅

속에서 번데기로 지내다가 가을, 겨울, 봄... 초 여름 더위가 시작될 무렵에 땅 위로

올라와 단단한 갑옷을 입은 사슴벌레로 살아가요. (사실 몇 달만 살지요)




방울새

알을 낳으면 암컷은 13일 동안 꼼짝도 않고 알을 지켜야 해요. 알에서 깨어나면 엄마, 아빠

새는 더 바빠져요. 8일쯤 눈이 뜨고 11일째에는 날개 끝에 털이 자라난다고 해요. 15일이

되면 둥지를 떠나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일주인 동안 배우고 나면 어른 방울새가 되지요.

세상에서 노래를 제일 잘하는 새라는 이름값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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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그림들은 책장마다 이어져 경이로운 자연의 순환을 보여 주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동식물이 궁금하시나요?




<우리는 두 번 태어나요>를 읽고...

자연은 늘 가까이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거나 관심을 갖지 않으면 당연히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동식물의 경이로운 변신 도감을 펼쳐보지 않았다면 단편적인 모습으로 남겨졌을

거예요. 정말 신나는 발견이지요.


아이들은 얼마나 신기하며 볼까요? 마구마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책이다!라고 생각

했죠


우리처럼 늘 애쓰며 행운을 기다려야 하고 긴 시간을 버텨야 온전한 자신을 맞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같았기 때문에 자꾸 책장을 넘기며 보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이하는

책이 있어 아이들에게 이야기보따리를 꺼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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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 미운오리 그림동화 8
만카 카샤 지음, 김여진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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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만카 카샤

옮김 / 김여진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걱정을 하고 있나요? 저는 걱정을 달고 산다는 표현이 맞겠어요. 

걱정을해서 해결이 되는 것도 있지만 점점 더 커지는 것도 있어요. 꼬마 기사에게는

어떤 걱정이있을까요?



날마다 커지는 괴물에 맞설 용기를 찾는 꼬마 기사의 환상적인 모험!




 

줄거리...

 

어느 왕궁에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 기사는 작고 어리지만 아주 정의롭고 용감했어요. 진정한 기사라면 누구나 그렇듯이요.


공주답게 얌전히 행동하기를 바라는 왕과 왕비의 바람과 달리 공주는 모험을 다니고 싶었어요. 걱정이 한가득 밀려왔어요. 그러다 아침에 잠에서 깼는데 커다랗고 새카만 괴물이 나타나서는 졸졸 따라다녔어요. 다른 이에게는 보이지 않는 괴물이요.




 

 

괴물을 물리치 지기 위해 괴물에 관한 책을 살펴보았지만 찾을 수 없어서 직접 찾으러 가기로 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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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멀리 가도, 아무지 빨리 달려도,

정답을 찾을 수 없을 거야

용이 말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꼬마 기사에게 어떤 일 이 펼쳐질까요?





 

 

<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을 읽고...

내 뜻이 아닌 주변의 말들로 걱정이 많아진 주인공에게 걱정 괴물이 나타나면서 일이

해결을 하려고 이것저것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지혜로운 부엉이를 만나 정말 모험을떠나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카다란 걱정 괴물을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해결하려는 꼬마 기사를

따라가면 방법을 찾을 수 있어요. 그 과정을 통해 얻는 무언가는 정말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걱정을 달고 사는 저에게 시원한 답을 주기도 했지요. 꼬마 기사처럼 부딪치며 얻게 되는방법을 우리 아이들도 알게 된다면 늘 걱정 앞에 무서워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용기가 생길 것 같네요.


그림 속 괴물이 실감 나게 표현되어 흠칫 놀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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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
왕웨이시안 지음, 마오위 그림, 남은숙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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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왕웨이시안

그림. 마오위

옮김. 남은숙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호랑이를 키우고 싶다는 아이의 질문에 어떤 답을 해주실 수 있나요? 다소 엉뚱한 질문이라고 생각하네요. 호랑이를 키우기에게는 많은 조건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무슨 이유에 호랑이를 키운다고 했을까요?



줄거리...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바로 동물이에요.

금붕어, 고양이, 거북이를 키운 주인공은 위풍당당하고 멋진 애완동물을 갖고 싶다고 해요. 엄마에게 말하자 조금은 당황했지만 동물원 사육사에게 조언을 구하자며 동물원을 찾아갑니다.



★모집★

호랑이 돌봄 가정 구함

동물원이 호랑이의 새집을 짓는 동안

호랑이가 잠시 머물 곳이 필요해요.

돌봄 조건

맛있는 고기 / 깨끗한 물 / 편안한 침대

나무와 잔디가 있는 넓은 마당

조건에 맞는 집이 자신의 집이라고 하면서 호랑이를 차위에 싣고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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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을 읽고...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주인공 아이는 멋지고 위풍당당한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 했어요. 소원을 이룬 아이는 호랑이와 함께 하면서 어떻게 키워야 할지 스스로 알게 되지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지켜 주면서 책임감도 심어 주는 그림책이지요.

글을 읽고 나서는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는데 조금은 생각해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유를 물었는데 자신의 동생처럼 챙겨줘야 한다는 생각에 피곤할 것 같다고 합니다. 매일 산책도 해야 하고 냄새나는 배변도 치워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ㅎ

호랑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통해 엉덩이를 뜰썩이게 만드는 재미를 주며 반려동물은 소중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일석이조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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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대로 파랑 그림책 8
장 이브 카스테르만 지음, 하리라 옮김 / 파랑서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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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장 이브 카스테르만

옮김. 하리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스케이트보드 위에 있는 빨간 모자 아이가 보입니다. 다소 위험한 담벼락 위에 올라가

있는데 걱정과 달리 평온해 보이는 얼굴이네요.



아이들의 마음에 ‘자유로운 해방감’과‘용기’를 불어넣는그림책!



줄거리...

정말 멋진 날이야. 숨을 크게 한 전 마셔봐. 하나, 둘, 셋!

자, 달려!



갈 수 있는 길도 아주 많아.




새처럼 자유롭게 훌쩍 뛰어 날아 봐.




온 세상이 노을빛으로 물들 때까지 달려가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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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가 마술을 부리는 걸까? 꿈을 꾸는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보다가

다시 책장을 펼쳐보았어요.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바로 이거지! 너무 깊은

 생각을하지 않고 보이는 그대로를 만끽하며 즐기자는 거였어요. 그러니 주인공뿐 아니라 재미있는 요소가 너무 많더라고요.





<가고 싶은 대로>를 읽고...

아이들의 마음에 자유로운 해방감을 전달하는 그림책입니다.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아이는 착하다고 바르게 자란다고 생각하죠. 늘 참견 속에 사는 요즘 아이들의일상을 떠올려봅니다. 여기저기 한숨소리가 터져 나오는 것 같지요. 그런 아이가 어른이된다고 자유로운 일상을 보낼까요? (생각이 더 깊어지기 전에 그만!)


아이는 아이다워야 합니다. <가고 싶은 대로>를 보게 되면 진정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아이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숨은 그림 찾기처럼발견할 수 있어요. 슈퍼맨이 빌딩 위에 앉아있고, 비틀즈처럼 횡단보도를 건너보기도 하고,운전을 하는 사람들 중에 잠자는 사람도 있어요.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힘들고 지친다면 꼭 이 그림책을 펼쳐보시길 바라요. 새롭게 펼쳐진 길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아이들이 새처럼 자유롭고 스스로 생각하며즐겁고 신나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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