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다니 너무 멋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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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새들을 보며 주인공 아이는 종이를 접어 하늘로 날려고 하지만 독수리가 날아와 더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충고를 하지요. 그 뒤로 다양한 새들이 주인공 아이에게 이러쿵저러쿵 말들로 지쳐버리지요. 하지만 펭귄의 응원으로 다시 한번 종이로 비행기를 접고...
제가 요즘 마음속에 외치는 말이 "나는 할 수 있어!"입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모든 게 낯설기도 하고 몸과 마음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서 나를 응원할 수 있는 말을 하며 다시 힘을 내려고 합니다.
무언가를 위한 도전에 누군가의 조언을 받는 건 좋은 일이지만 반복되는 건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해결하는 일이 우선이 되어야 하며 펭귄의 존재처럼 지켜봐 주고 믿어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해주고 있지요.
"너라면 할 수 있어!"
누구에게 전해주고 싶나요? 저는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제 자신에게 읽어주고 또 읽어주고 싶네요. 소중한 이들에게 들려주거나 선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