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의 마법 병원>을 읽고...
일상을 보내는 어느 날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저는, 주인공 런던이의 용감한 선택으로 앞을 알 수 없는 모험을 함께 했습니다.
무지개 지렁이의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런던이는 다양한 문을 열며 모험을 떠납니다. 그때마다 등장하는 주사를 든 유령, 북극곰, 토끼, 상어... 만나지요. 런던이는 그 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 만난 무지개 지렁이를 기억하시나요? 지렁이는 사실 런던이의 0000였답니다. 놀라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판타지 같은 이야기를 통해 느끼는 재미도 있지만 이 이야기에는 작가님이 전하는 메시지가 다양하게 담겨 있답니다. 주사, 편식, 양치질, 가족의 사랑... 그래서 여러 나라에 출간이 되어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른이 봐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책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에 놀러 오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