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호텔 다정다감 그림책 21
이지언 지음 / 다정다감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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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이지언 그림책

표지를 보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온실 호텔>을 아시나요? 저는 안개 향기 빵을 예약을 했는데 혹시 떠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저와 함께 떠나요~ :)

“어서 오세요. 온실 호텔입니다.”



줄거리...

저기 혼자 걷고 있는 강아지 몽실이야.

오랫동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



"저건 뭐지? 밝고 따뜻해 보이네."

몽실이든 빛을 향해 걷고 또 걸었어. 지치고 힘들었지만 빛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따뜻해져서 멈출 수가 없었어.



어서 오세요. 온실 호텔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토롱이라고 해요. 온실 호텔은 처음이신가요? .... 깨끗이 씻소 난 몽실이는 어느새 배가 고파졌어.





그러던 어느 날 몽실이는 시든 화분들이 있는 방을 발견했어요. 몽실이는 시든 화분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어.

"내가 널 도와줄게."

호텔 친구들은 그렇게 온실 호텔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몽실이가 고마웠어. "몽실 군, 오늘같이 저녁 먹을래요?"

.

.

.



<온실 호텔>을 읽고...

떠돌이 몽실이는 우연히 발견한 온실 호텔에 묻게 되면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온실 호텔을 둘러보던 중 시든 화분의 식물들을 보면서 도와주기로 마음먹지요. 누구 하나 관심을 주지 않고 외로웠던 몽실이에게 따뜻한 잠자리와 식사를 준비해 주는 이가 있다는 사실에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었나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아직 밝고 따뜻하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작가님의 유기견 몽실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기견이었을 때와 주인을 만나 치유하고 행복해지는 여정을 쓰고 그렸습니다.

그 마음이 온전하게 느낄 수 있었던 건 제 옆에도 간짜라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함께 있기에 작가님의 이야기가 너무나 깊고 따뜻하게 와닿았습니다.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는 그림책이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을 피어나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모두가 볼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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