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를 읽고...
올해 첫 눈을 보지않아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마음을 달래주는 그림책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이지만 첫 눈은 늘 새롭고 설렙니다. 이렇게 보고도 또 보고싶은 눈인데 코지와코비는 얼마나 기다려질까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에 우리는 까르르 웃게 되고 눈에 대한 추억까지 떠오르게 만듭니다.
허정윤 작가님이 손수 만드신 등장인물들과 그에 맞는 배경들이 하나의 그림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해보니 더 따뜻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첫눈을 기다리는 코딱지 코지>를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꼭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