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방울토마토>를 읽고...
여러분은 토마토 좋아하시나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는 토마토 ~ 토마토에게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려요. 케이크 가장 위에 올라가 장식되고 싶거든요. 동글동글 예쁘지만 이번 케이크 위에도 올라가지 못했어요. 다른 채소들도 마찬가지죠. 힘이 빠진 친구들과 달리 자신에게 멋진 일이 생길 거라는 마음을 먹고 목욕도 하고 햇볕에 몸을 말리며 노력을 하지요.
내가 바라는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을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주인공 토마토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러다
정말 멋진 일이 생기며 크리스마스를 보내지요.
귀여운 그림들이 가득해서 보는긍 재미가 있고 토마토를 먹지 않던 아이가 '나도 한번 먹어볼까"'하게 만들지 몰라요.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재미나게 읽어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몸에 좋은 채소 트리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생각만으로도 즐거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