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돌 씨글라스>을 읽고...
주인공이 아이인 줄 알았지만 생각을 벗어난 이야기였어요.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 중 유리조각이 바람과 파도에 의해 돌처럼 변한 씨글라스 이야기였어요. '씨글라스'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내가 보았던 게 이름이 있었구나 신기했어요.
해양 쓰레기가 다시 쓰이기까지의 여정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는 시작을 알리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보통 우유팩, 종이박스 들로 새롭게 만들었는데 저도 한 번 바닷가에 가서 톡싸친구들을 가지고 물건을 만들어야겠어요.
지구를 위한 작가님의 이야기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보았습니다. 고마움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