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읽고...
'아름다운 세상 ' 노랫말과 아름다운 채색으로 그려진 그림의 만남이라니 이 세상 아름다움을 함께 만들어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인간만이 누리는 세상이 아닌 살아있는 생명들이 서로 소중하게 여기며 서로 손잡고 나아가는 세상. 읽기 전에는 인간의 중심만을 생각했지만 우리가 잊고 있거나 이기적인 행동으로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지는 않나 싶어요. 지금도 곳곳에 고통받는 동물들을 생각하니 주변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잊고 있던 마음이 생기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의 세상은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서로를 돌보고 따뜻함이 존재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
그림을 보며 명화를 보듯 두 눈에 담으며 마음이 따스해지네요. 음악과 그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