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조심해>를 읽고...
동물이 자동차가 되어 등장합니다. 백퍼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커다란 코끼리 버스, 튼튼한 하마 트럭, 날쌘 고양이 택시 캐릭터들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도로 위에 경주를 한다는 아찔한 상황에 공놀이하던 아이가 공을 잡으려고 횡단보도에 뛰어드는 일은 가상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이런 사고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기도 하지요. 그뿐 아니라 횡단보도에 다양한 사고가 일어납니다.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쉽게 인지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횡단보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도 바쁘더라도 횡단보도에서는 천천히 운행해야겠어요. 사실 빨리 간다고 해도 고작 5분? 정도이니깐요. 생명은 소중해요. 하나뿐인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 다 할 수 있어요.
꼭 기억해 주세요.
"보이지 않아도 차가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