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를 읽고...
택배아저씨는 알지만 우체부 아저씨는 낯선 친구가 있다면 꼭 이 책을 통해 무슨 일을 하는지 우리에게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을지 상상하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누구보다 더 우체부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진 구구 씨에게 특별한 하루가 시작되지만 평상시에 잘하던 배달 일이 자꾸만 꼬이고 힘든 하루를 마치고 말지요.
하지만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안 읽어보면 후회가 될 듯합니다.
풍성한 재미가 있는 이야기에 웃음 가득한 시간을 가지며 우리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려는 우체부라는 직업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