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나무>을 읽고...
무슨 이유로 꽁꽁 나무였나 궁금했는데, 홀로 고립되어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혼자인 게 편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속마음도 그랬을까요? 곰곰이 와 만나며 조금씩 변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새 학년, 입학하는 아이에게 들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생김새만큼 성격도 다른 친구들이 만나며 겪게 되는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겠죠?
단조로운 이야기 같지만 생각 깊이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깊어지는 겨울까지 보게 될 <꽁꽁 나무>를 만나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