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 김고은 / 그림. 정홍주
표지를 보며...
작고 여린 꽃을 조금이라도 건드리기만 해도 상처 입기 마는지요. 어린아이처럼요. 어떤 의미를 하고 있는지 책장을 펼쳐봅니다.
가능성의 여린 꽃잎을 상처의 말로 두드리지 말아 주세요
사랑의 말, 긍정의 언어로 활짝 피어나는 꽃잎 같은
아이들
줄거리...
우리가 함께 만든 화단의 팻말을 지그시 바라보았어. 그때 너는 물었지? "왜 꽃잎을 두드리면 나 돼요?"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한다면 하얗고 보드라운 꽃잎은 햇살도, 구름도, 바람도 느낄 수 없는걸...."
"넌 왜 그 모양이야?" "왜 그것밖에 못해?"
너를 아프게 하고, 너를 울리는 말, 가시처럼 너를 찌르는 말, 삐뚤삐뚤한 말로 너를 가두는 말이 비가 되어내려 꽃잎들이 한 잎 두 잎 떨어뜨렸어요.
입술로 그린 마음의 꽃을! 그 꽃이 모두의 꽃이 될지.
가시 돋친 꽃으로 피어날지 싱그럽고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날지 우리는 기다림이란 시간을 통해 알게 될 거야!
"이 세상 태어나줘서 고마워" "언제든 기다려줄게"
너는 이 세상에 단 한 송이뿐인 꽃이란 걸 말이야.
우리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혹은 아이가 듣기 싫지 않았던 말은 무엇일까요?
아이가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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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두드리지 마세요>을 읽고...
예쁜 꽃을 피우기 우해 하루하루 잘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있나요?
화단에 핀 꽃에 꽃잎을 두드리지 마세요라고 작은 팻말이 있어요. 예쁜 꽃을 피우기도 전에 비가 내리면 어떻게 되나요? 힘없이 그냥 떨어지죠? 우리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주는 야 따라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이야기와 같아요.
'혀 아래 도끼 들었다'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 담을 수 없고, 한 번 받은 상처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흔적을 남깁니다' 부정적인 말들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상처를 주지요. 반대로 긍정적인 말들은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말의 중요성을 그림책으로 만나보시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예쁜 얼굴만큼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긍정적인 말들을 생각해 보시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