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주 떠돌이 문학의 즐거움 71
최은영 지음, 해랑 그림 / 개암나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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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동화

#초등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최은영 .글 / 해랑 . 그림

지구 곳곳에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때마침 <어쩌면 우주 떠돌이>이라는 책을 받게 되었네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집니다.

기후 위기 시대

두 번째 지구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환경 동화!


<차례>

지구 안전 연구소 … 6

그림의 바다 - 성규 … 22

할머니의 후회 - 초록 … 46

강도의 도시 - 다린 … 68

아빠의 꿈 - 우진 … 90

눈 위의 불 - 태솔 … 112

우주 떠돌이 … 132

작가의 말 … 146

※기후 위기를 지나 기후 재앙에 시달리는 지구를 배경으로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기 위해 지구 안전 연구소로 온 다섯 명의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림의 바다> -성규

p26

"자꾸 진짜 바다를 궁금해하면 그림의 바다에도 더는 데려가지 않을 거야."

바다를 본 적이 없는 성규는 엄마와 함께 가끔 그림의 바다를 찾았어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바다는 처참하게 변해버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바다를 복원하겠다고 떠난 할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성규는 부모님과 함께 찾아가는데... 결국 포기하기로 마음먹었지만 할아버지는 조금이나마 복원된 구간을 손자인 성규에게 보여주기로 합니다. 그림의 바다와 워터볼에서 봤던 모습에 자꾸만 빠져드는데... 허연 가루가 소용돌이처럼 일어납니다.



<할머니의 후회> -초록

p55

지금은 겨울과 여름이 휙휙 찾아든다. 덕분에 할머니가 만든 체온 유지 기능성 섬유는 대히트를 기록했고, 할머니는 그만큼 바빠졌다. 요즘은 또 무얼 만드시는지 벌써 며칠째 할머니 얼굴을 보지 못했다.

초록이 할머니는 유명 브랜드 이피아의 유일한 특급 디자이너이다.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그러던 어느 날 천을 염색한 오염수를 방류를 해서 식수와 토양이 오염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게 든다. 할머니를 누구보다 더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초록이는 실망해 하는데...


<강도의 도시>-다린

p72

미세먼지가 연일 매우 나쁨을 기록하는 이때 판매 로봇이 고장 나버렸다.

다린이네 부모님은 24시간 편의점을 운영을 하는데 판매 로봇이 고장 나면서 일하는 사람도 구하지 못해서 다린이가 도와드리기로 했는데, 다급한 목소리로 아빠의 전화가 왔다. 외출 금지 경계령이 내리면서 편의점으로 몰려드는 손님으로 다린이는 당황하는데...

p97

"우진이네 때문에 공기가 나빠지고 있어!"

우진이네 아빠는 소를 키우는 목부이다. 뉴스마다 대체 식품 개발 소식에 심란해 한다. 축산업이 지구 환경 파괴의 주법으로 떠오르자 육식을 대체하는 식품을 개발하는 초점이 맞춰진다. 환경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에 친구들이 우진이에게 따지기 시작했고 점점 심한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는데...


<눈 위의 불>-태솔

p129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야. 이상 기후, 뭔지 알지? 자꾸 빈도가 높아지네. 피해 규 모도 커지고...."

태솔이네는 두 계절 사이에 이산가족으로 지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추위 속에서 전기장판 하나로 지내야 하는 상황인데 날은 더 건조해서 큰 산불이 난다. 산을 지키는 아빠의 소식은 듣지 못하고 대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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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4

다섯 아이의 이야기가 모두 끝났다. 말을 마치고 아이들은 멀뚱멀뚱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이제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생각이 나지 않았다.

결국에는 우주 떠돌이가 되어 버리는 건 아닐까.

"거기에서는 다르게 살아야겠지."

과연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어쩌면 우주 떠돌이>를 읽고...

기후 위기로 인해 바다가 사라지고 페스트 패션 산업의 진실을 미세먼지로 인해 방독 마스크를 써야 외출이 가능해지는 지구는 위험한 수준을 넘어서 지구를 떠나기 위해 지구 안전 연구소로 오게 된 다섯 아이의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지금도 지구는 아프다고 소리 내고 있습니다. 이제는 걱정만 하지 않고 실천을 할 때입니다. 미래를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른으로서 정말 미안해집니다.

작은 실천을 한다면 우리는 조금 더 나은 환경을 살아갈 것이고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될 것입니다. 환경 도서를 읽어야하는 이유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에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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