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싸우면>을 읽고...
힘이 세다고 우쭐대던 호랑이와 사자의 힘겨루기를 본 나는 웃음과 누가 이길지에 대한 기대감이 차올랐다. 주변의 동물들은 매우 난처한 상황임에도 누구보다 더 진심이었던 두 동물의 힘겨루기 결과는 꽤나 반전이었다.
생각해 보면 인간에게도 낯설지 않는 모습이다.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우리는 상황에 따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웃지만 교훈적인 면이 있어 책을 덮으면서도 자꾸 생각을 했다.
조금 더 내 삶에는 힘겨루기 대신 힘을 빼고 살아가는 법을 찾고 웃으며 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