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아이들>을 읽고...
표지에 등장한 두 구름은 아기 구름이에요. 이름이 생김새만큼 귀엽지요. 개구쟁이 몽이와 양이의 일어난 일을 통해 읽는 아이들이 공감하고 재미있는 상상을 연결해 주는 것 같아서 제가 보기에도 신나는 이야기였어요.
친구가 있어 재미있기도 하지만 사소한 것에 말다툼을 하기도 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 하하 호호 웃으며 다정하지요. 짧은 모험 속에 피어나는 우정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졌지만 저는 더 나아가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구름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낮에 해가 가장 높은 곳에 있을까?
태풍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번개와 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바람과 파도는 왜 생길까?
그림책이 주는 재미로 끝나지 않고 호기심 생겨서 아이 스스로 더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만들어주는 마법책입니다. 몽글몽글 그림 역시 아이의 마음의 꽃을 피어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