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고양이 캡틴, 바다로! 미운오리 그림동화 17
고마츠 노부히사 지음, 가노 가린 그림, 봉봉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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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 고마츠 노부히사 / 그림. 가노 가린

옮김. 봉봉

표지를 보며...

밖에서 지내는 게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주인공 고양이 모습이 보입니다. 나에게 뚜벅뚜벅 걸어오는 도둑고양이 캡틴의 날카로운 눈빛이 꽤 위풍당당하게 느껴지네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읽는 〈미운 오리 그림 동화〉 시리즈 제15탄!

도둑고양이 캡틴과 갯버들 도적단의 대활약!



줄거리...

마을 시작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고양이를 '캡틴'이라고 부릅니다.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일기예보를 보았는데 하늘에 꽁치, 고등어가 내린다고 합니다. 유심히 본 캡틴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캡틴은 생선가게 아저씨와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던 사이라 이 일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일기 예보에 걱정하는 아저씨를 위해 멀리 사는 고양이들을 불러 모았어요. 갯버들 도적단의 캡틴 ~



캡틴이 신호를 보내자, 갯버들 도적단의 고양이들은 마을 곳곳으로 흩어졌습니다. 캡틴은 넓은 하늘처럼 입을 쫙 벌리고 깊은 바다처럼 목구멍을 활짝 열었습니다.



생선 가게 아저씨는 껄껄 웃었습니다.

"그렇구나, 그럼 다음에 또 들르렴. 하늘에서 배추가 내리는 일은 없어야 할 텐데."

도둑고양이 캡틴의 활약상이 끝나지 않을 것 마지막 글이 자꾸만 생각나네요. 시리즈의 시작일까요?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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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고양이 캡틴>을 읽고...

우리가 늘 밖을 떠도는 고양이를 도둑고양이라고 말합니다. 지저분하고 사람들을 피해 먹을 것을 훔쳐먹는 도둑고양이 캡틴의 이야기를 상상했지만 생각지도 못 한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사람들 곁에서 살면서 주는 먹이를 먹으며 살다가 어려움에 닥친 생선가게 아저씨를 위해 캡틴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사실 동물이 사람들을 도와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도 들어서 인지 엉뚱하기도 했지만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보며 더 재미난 상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모두가 함께 볼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아요. 근심 걱정 없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던 <도둑고양이 캡틴>을 마구마구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리즈의 시작이 아닐까 싶었는데 <도묵 고양이 캡틴, 바다로!>출간되었더라고요.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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