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숲속은
황현희 지음, 이수미 그림 / 섬집아이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환경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


황현희 . 글 / 이수미. 그림

​

표지를 보며... 비가 내리는 숲속에 사슴 위에 앉아 책을 보는 선녀가 보이네요. <지금 우리 숲속은>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있는 걸까요? 뚜벅뚜벅 걸어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

​

​

우리의 자유가 다른 존재에게 폭력이 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

​



줄거리...

햇빛이 숨어버리면 달빛도 따라 숨어드는 그런 날, 숲속은 소란스러워요.

​

톡 톡 톡, 비가 시작했어요.

​

오랜만에 비가 내려서 숲속에 사는 동물들이 반갑다고 나옵니다. 각자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워해요.

​

​

신발을 신는 사람의 발이 등장하며 도망가기 바쁜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았어요. 그 뒤로 사람들이 ...

.

.

그 뒤로 이어지는 숲속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

우리가 마음 편히 쉴 곳은 집입니다. 숲속도 누군가의 집입니다. 사람들은 공기가 좋은 숲속을 거닐거나 힐링을 하고 싶어 오랜 시간 머무르기도 하지요.

​

잠시 이 책을 만나본다면 우리의 행복을 내려놓고 동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내어주는 건 어떨까요?

비가 오랜만에 내려서 행복한 동물들이 아닌 비가 내려 사람들이 찾지 않는 시간에 몸을 단장하고 마음껏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였어요. 동물들도 햇볕이 따뜻한 화창한 날을 좋아해요.

​

행복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모두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마음을 간직하며 우리와 함께 하는 지구의 작은 존재를 소중하게 여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따뜻하고 예쁜 동물들의 모습을 색연필로 그려낸 그림책을 보며 오랫동안 제 마음에도 봄비처럼 내려와 스며들었어요. "행복을 지켜줄게 숲속에 사는 작은 생명들아!"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