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요 감동이 있는 그림책 47
김현경 지음 / 걸음동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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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그린이. 글쓴이 / 김현경

<기다려요> 책을 읽다가 고향 집에서 아빠와 주고받은 이야기가 생각났다. 어릴 적에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작은 동산이 불이 났었고 푸른 모습을 한 모습이 신기하다며 아빠에게 말했다. 까만 동산이 마음에 쓰였던 기억은 여전하지만 되찾은 모습에 미소를 짓는다. 간절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제목이었다.

산불로 인해 다 타버린 숲에 의해 숲속 생명체들은 위기에 처하지만 놀라운 회복력으로 다시 숲으로 돌아와 숲의 일원이 되는 이야기

따뜻한 봄이 왔어요.

봄이 오면 반가운 친구들이 찾아오지요.

할머니와 아이는 숲에 놀러와 반가운 동물들에게 인사를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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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까만 숲에도 시간은 흘렀어요. 봄이 다시 돌아왔죠. "어? 이게 무슨 소리지?"


<기다려요>을 읽고....

제목에는 많은 뜻이 숨겨져 있었네요. 봄을 기다리는 사람과 숲에 사는 생명체들. 그리고 산불로 인해 모든 게 까만 어둠 같지만 그 속에서 다시 태어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었네요.

산불로 인해 숲이 없어지고 다시 아무 일도 없었듯 다시 생명이 살아나 숲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었어요.

많은 이유로 숲이 살아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 책을 읽으니 마음이 아려오며 걱정이 많아지네요. 김현경 작가님은 그림책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에게 도대체 산불이 왜 일어나는지 숲이 다시 회복되는 순서까지 이야기해줍니다. 그 시간을 알게 되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더 생각하는 시간이 참 좋아서 아이뿐 아니라 많은 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기다려요>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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