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5 "얘는 오늘도 늦네." 내 옆자리는 쳐다보지도 않았다. 왜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릴까? 자꾸 힐끔거리며 나미를 보게 되었다.
주인공은 자신과 너무 다른 나미를 보며 함께 앉고 싶지 않아서 선생님에게 한 달 동안 자리 바꾸기 게임을 신청했다. 하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나미의 행동에 점점 관심을 갖게 된다. 조금씩 알게 되는 시간을 가지며 끝을 맺는데 결말 같은 이야기가 더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로 학교>의 네 가지 이야기를 통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마음에 다른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경험하게 되었다. 내가 겪었던 이야기일 수도 있고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다.
제로라는 단어는 달리기를 시작하는 출반 선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달리려는 마음은 있고 출발선을 떠나지 않으면 제로에 머물 것이고 앞으로 나아가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공감에 대한 이해와 방법을 이야기에 녹여낸 아이들의 마음 성장동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