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땡땡땡>을 읽고...
자연은 늘 아이들의 놀이터이지요. 노란 나비를 따라 천천히 숲에 들어오면 온통 초록색으로 물든 세상이죠. 가만히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 한 작은 동물들이 등장해요. 눈여겨보지 않던 것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와 친구 하고 싶은 생각도 들죠.
숲은 또 다른 안식처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쁘고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하고 맑은 공기를 숨 쉬는 곳에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고 위로받지요.
자고 노란 나비를 따라 숲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마치고 기분 좋은 이 기분을 아이들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눈과 마음이 늘 바쁜 아이들이 말 재미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