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땡땡땡 - 숲 놀이 놀이깨비 그림책 8
손재덕 그림, 이현정 글 / 걸음동무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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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숲에서 땡땡땡> 제목을 읽으니 학교 종이 땡땡땡이 생각나네~ 신나게 재미있게 숲에 놀러 가요~^0^

이야기도 읽고 숲 놀이도 하는 그림책

숲에서 받는 위로와 휴식

작은 나비를 따라가는 숲속 여행



줄거리...

'후'하고 바람이 서걱서걱

'호'하고 불어오면 땡땡땡 시원하고 따뜻해져.

노란 나비가 어디에서 날아와 숲으로 들어가요. 숲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뽕하고 소리 나고 뿡뿡뿡 냄새나면 아이 시원해.

같은 숲속 같지만 숲에 함께 사는 작은 동물들이 보여요.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보게 되는 장면들이 자주 찾아와요. 그냥 지나치면 작은 동물들이 보이지 않아요.



하암, 땡땡땡

나도 쉬고, 너도 쉬고.

탈탈탈 하늘 보고, 나무 보고 숲에서 땡땡땡.

누가 찾아왔을까요? 가지런히 올려진 돌탑 위에 나비는 잠시 쉬어갑니다. 이제 어디로 날아가는 걸까요? 가만히 숨죽여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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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땡땡땡>을 읽고...

자연은 늘 아이들의 놀이터이지요. 노란 나비를 따라 천천히 숲에 들어오면 온통 초록색으로 물든 세상이죠. 가만히 들여다보면 생각지도 못 한 작은 동물들이 등장해요. 눈여겨보지 않던 것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와 친구 하고 싶은 생각도 들죠.

숲은 또 다른 안식처라는 생각이 들어요. 바쁘고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하고 맑은 공기를 숨 쉬는 곳에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끼고 위로받지요.

자고 노란 나비를 따라 숲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마치고 기분 좋은 이 기분을 아이들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눈과 마음이 늘 바쁜 아이들이 말 재미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만끽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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