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개구리의 변화하는 마음이 구름 같아요. 하굣길의 공허한 마음, 친구들이 말에 심술 난 마음, 엄마와 함께한 추억의 마음.... 책장을 넘기면 그림이 마치 꿈속 같기도 하고 현실 같기도 한 게 오묘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 중심에 꼬마 개구리를 따라가보면 '사랑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어요. 먹구름이 밀려와 비가 내린 뒤 맑은 하늘처럼 다시 빛나는 일상이 될 수 있게 말이죠.
구름을 보는 걸 좋아하는 작가의 상상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됐지만 우리의 마음을 맑고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말하려는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