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은 똑같은데 밤이 길어진 겨울은 저에게 반갑지 않는 계절입니다. 주인공 아이는 겨울방학으로 지루하던 날 겨울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겨울은 겨울 그대로 느끼고 지내는 마음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줍니다.
차가운 겨울을 표현한 연필그림과 겨울 안에 품고 있는 봄, 여름, 가을의 색 (분홍, 초록, 노랑)이 함께 담겨있어 다른 계절만큼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작은코 도마뱀 출판사에서 계절 빛깔 그림책 네 권이 완결되면서 앞으로 다가오는 계절마다 책을 펼쳐보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