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글.그림 / 메모 플라스틸리나
번역 / 이아람
그네를 타고 있는 주인공 아이가 보입니다. 앗, 깜짝이야! 초록 꼬리가 보이네요. 7세 친구도 표지를 보고는 이야기가 꽤 궁금해서 책장을 펼쳐보자고 하네요.
어린이들은 모두 다르고 특별합니다. 또 무엇이든 될 수
있지요.
줄거리...
드디어 지구는 마음을 먹었어요. 나 에바 수아레스가 초록의 긴 꼬리를 갖고 태어나게 해야겠다고.
주인공 에바 수아레스가 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다들 특별하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아이들과 똑같다고 합니다. "나는 그냥 나예요." ←함께 읽던 아이는 자꾸만 어렵고도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초록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에바를 보고 연구를 하고 싶어하고 다른 아이처럼 만들어주려고 했지만 부모님은 단칼에 거절했지요. 에바는 그렇게 사랑을 받으며 지냈고 여느 아이들처럼 학교에 갔어요. 꼬리를 당당하게 보이며 웃는 모습에 빛이 나네요.
그리고 자신이 친구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알고 있기에 용기 내어 먼저 다가가 미소를 짓기도 하고 공룡처럼
울음소리를 내어 웃게 만들죠. 애들이 에바를 평범한 아이로 볼 수 있게요. 자신의 꼬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잘하는 게 무언지 알고 있지요.
매일매일 평화로운 나날들이 이어졌지만 전학 온 아이 메모의 놀림으로 자꾸만 작아지는 에바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놀림까지 당하니 밝았던 에바는 어디에도 없게 되었어요.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털어놓지 못 한 에바에게 다시 예전처럼 밝고 명랑한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
주인공 에바는 다양한 친구들에게 함께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며 어울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즐거워할 줄 아는 아주 긍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지요.
그리고 메모의 놀림에 에바는 어떤 결정을 했을지 결말도 확인하고 꿈꾸는 아이들의 응원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부모님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