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주일 전으로 갔다 라임 청소년 문학 62
실비아 맥니콜 지음, 이계순 옮김 / 라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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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실비아 맥니콜 . 지음 / 이계순 .옮김

지난날을 뼈저리게 후회해 본 적이 있나요? 우리는 늘 수많은 선택지에 놓여있습니다. 그 속에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을 들게 하는 일도 있지요. 주인공에게도 그런 날이 찾아오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장을 펼쳐봅니다.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건져 올린 삶의 빛나는 이면에 대한 이야기



<차례>

범생이 땅콩, 썩은 달걀

지나간 일을 뼈저리게 후회해 본 적이 있는가? 수백만 번을 곱씹으며 지금과 다른 결말을 상상해 본 적은....

지난 주말에 디젤이 차에 치여 죽었다. 다 내 잘못이다.

주인공 나오미에게 반려견 디젤의 죽음과 부모님의 헤어짐을 겪게 된다. 그러다 또래 모건을 따라 호숫가 들어갔다 그만 물살에 목숨을 잃게 된다. 아니, 그로부터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꿈을 꾸는 것처럼 믿기지 않는 상황에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디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는가!

헉, 오늘이 6월 25일이라고? 디젤 없이 내 인생이 시작차에 치여 죽은 다음 날이었다. 데자뷔일까?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모든 게 빙글빙글 도는 듯했다.

p35

시계 안쪽에 김이 뽀얗게 서려 있었다. 시계는 '7월 1일, 목요일, 4시 30분'을 표시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다음 주 목요일을 가리켰다.

주인공 나오미에게 늘 모건이 함께 한다. 나오미에게는 오직 디젤의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방법과 헤어진 부모님을 예전처럼 잘 지낼 수 있게 생각뿐이었다. 가까이하는 모건과 함께 하지만 매 순간 의심을 하게 되지요.

자신의 처지와 같은 면이 있지만 솔직한 말을 하는 모건이 자꾸만 거슬렸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마음의 여유가 없기도 했다.

p53

나오미, 사랑과 신뢰는 변하지 않는 법이야

나오미와 모건의 우정 이야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모님이 아닌 다른 이에게 숨겨둔 마음을 털어놓는다는 게 쉽지 않다.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들면서 마음까지 다독이는 친한 친구가 되어간다. 타인을 믿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성장의 일부이니까요.


주인공 나오미의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여름 방학이 일주일 전으로 돌아가면서 모든 걸 돌릴 수 있을지 궁금한 결말을 떠올리며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청소년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네요. (가족 사랑, 반려견, 우정, 첫사랑,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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