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났어요~!! 어린 시절 마당에 심어진 작은 식물을요. 이름을 모르다가 책을 읽고 알게 되었어요. 바로 마당을 쓸었던 마당비. 댑싸리 식물이었어요. 혹시 들어 보셨나요? 한해살이 댑싸리 식물의 한 생애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뭐든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보고도 지나치기 마련이지요. 댑싸리가 마당비가 되기 위한 여정을 통해 수많은 시련이 다가오는데도 묵묵히 견뎌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나에게도 이겨낼 수 있음 힘이 생기게 해줍니다.
‘한 해 동안 잘 견디어 쓸모 있게 다시 태어난다.’
작고 연약한 존재에 대한 시간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