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늘 숨은 그림 찾기 같다. 함축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위한 여정이 쉽게 풀리지 않을 때 가 있다. 그런데 시 그림책은 나에게 고마운 구세주다. 물고기 씨앗을 읽기 전에 다소 궁금증이 있었지만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이 들었다.
자연은 신비로움 그 자체이며 생명의 에너지를 품고 있다. 비가 내리고 작은 물웅덩이에 꾸물거리는 생명을 보고 집으로 데리고 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이소영 작가님의 빨강, 파랑, 검정, 노랑 화려한 수채 그림으로 풍부한 이야기를 더 해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씨앗이 다시 씨앗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생명의 소중함과 경이'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