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동안 동물이 있어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곤충도, 식물도, 동물도 모두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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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실감 나는 기후 위기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과 떼려야 수 없는 밀접한 문제로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생각 보다 어렵게 생각하는 게 사실이죠. 조금도 현실적인 이야기로 어린 친구들에게 다가올 수 있는 책을 찾은 것 같네요. 이렇게 실감 나는 기후 위기 이야기는 처음입니다.
페이지마다 크게 차지하는 그림을 살펴보며 주제에 맞는 짧은 글을 잘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 편하니 저절로 읽게 되더라고요.
'지구 온난화'가 아닌 '지구 가열화'라고 부르는 이 시점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라고 생각하니 보고 또 보며 읽어줘야겠어요. 혹시 더 궁금해진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