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없어! 페이퍼독 우리 그림책
이경국 지음 / 페이퍼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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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소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이경국 작가

<개꿈>을 통해 행복이를 다시 만나다니~ 이번 이야기의 <넌,없어> 를 받고는 생각에 잠겼어요. 누가 말을 한 걸까? 그리고 숲 너머에 커다란 그림자는 무엇일까? 표지는 늘 나에게 즐거운 물음표를 만들어 줍니다.

비 갠 숲 너머 아련하게 보이는 코끼리를 찾아가는

이야기. 소년이 원하는 대로 가주겠단 말은 거짓말이었을까?



줄거리...

행복아, 비가 그쳤어.

오늘은 네가 가고 싶은 데로 가봐. 어디든 산책하자.

정말? 고마워! 왈~

숲에 다다르자 자욱하게 낀 안개 너머에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지더니 둘은 궁금해졌어요. 아이는 머뭇거리며 코끼리라고 하지만 행복이는 진짜로 보고 싶다고 합니다.



행복이가 가겠다는 길을 가려는데 웅덩이를 만나게 됩니다. 책장을 넘기게 되면 작은 웅덩이는 어느새 커다란 호수가 되어 있었지요. 행복이는 목줄에 매여 있지만 코끼리를 만나러 갈 생각에 행복해하지요. 반면에 아이는 웅덩이 속에 무시무시한 무언가가 있다며 걱정하지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지 않겠다는 아이와 꼭 보겠다는 행복이의 행동은 점점 격차가 벌어지는데요. 조금만 더 가면 볼 수 있는 코끼리는 끝내 보기 힘든 일이 될까요?



용기도 마음에서 나오는 거야.

아마 처음부터 넌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갈 마음이 없었던 것 같아.

.

.

.



<넌,없어>을 읽고...

산책을 나서는 아이와 행복이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보다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안개 때문에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코끼리를 보고는 아이는 망설이지요. 행복이가 가고자 하는 산책을 아이는 처음부터 생각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고요.

우리는 일상에서 늘 행복하겠다는 말을 내뱉고는 하지만 막상 행동은 반대처럼 행동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멀게만 느껴지기도 해요. 강아지 이름 '행복'이를 나에게

비추었더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많은 걱정과 두려움이 먼저 떠올렸다면 조금씩 마음에 용기를 꺼내어 보기도 해야겠어요. 모든 건 마음에서부터 시작하거든요. 행복이의 결말을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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