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없던 아이가 밝고 다정한 선생님의 도움으로 시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는 마음속에 작은 씨앗을 담고 있는 새싹입니다. 부모님이라는 영양분과 가르치는 선생님의 영양분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납니다. 주인공 아이는 누구보다 더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새콤달콤 화려한 온갖 색깔을 입은 플롯섬 선생님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게 되지요. 반짝이는 그림체는 읽는 이의 마음을 무지개로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고마운 선생님이 있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