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가면 그림책 도서관
루카 토르톨리니 지음, 마르코 소마 그림, 이현경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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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소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루카 토르톨리니 . 글 / 마르코 소마 .그림

이현경 . 옮김

학생이 되어 학교라는 곳을 가기 전 아이의 마음은 어떨까요? 설렌다는 아이도 있지만 상상하지 못하는 두려움에 걱정하는 아이도 있을 거예요. 입학하기 전 두려움과 걱정을 어떻게 하면 떨쳐버리고 즐거운 상거 상상으로 바뀌게 해줄지 책장을 넘깁니다.

두근두근, 오늘은 학교 가는 날!

첫 등교의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어 줄 보드라운 그림책



줄거리...

학교에 가요.

학교에 가면 그림을 붙일 벽이 있고, 팔을 올려놓을 책상이 있고, 편히 앉을 의가 있어요.

학교는 벽과 지붕으로 막혀 있지만 열려 있는 공간이에요. 늘 새로운 일이 일어나고 매일이 다른 곳이지요.

표지에 그려진 그림을 보고 책장을 펼치니 <행복을 파는 상인>을 그린 그림 작가님이었어요.

학교는 이 모든 것이 모이고 어우러져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갈지를

깨치는 곳이에요.

학교는 벽과 지붕으로 막혀 있지만 열린 곳이랍니다. 생각과 말로 가득하고 새로운 세상을 그리게도 하지요. 아직도 두려움이 크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직 가보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말해주는 학교는 하늘에 떠있는 구름 세상과 같다. 보이기는 하지만 직접 갈 수 없으니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큰 곳이다. 하지만 <학교에 가면> 책장을 넘기면 궁금했던 모든 것을 다정하게 들려주는 말들과 아름다운 그림들로 이야기해 줍니다.

나를 표현하는 동물들의 모습도 자세히 보면 초롱초롱한 눈빛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는 꿈을 꾸는 아이를 떠올리게 합니다. 학교에 있는 아이들은 온갖 것을 품고 있어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학교라는 작은 세상의 첫걸음을 <학교에 가면> 아름다운 그림책과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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