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고, 남들 앞에 서면 자꾸만 목소리가 작아지는 주인공을 보며 제가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을 존중해 주며 세상에는 다양한 용기가 있다는 걸 이야기해준다면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작은 설모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우며 보호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우리 아이를 떠올리는 부모님도 있을 것 같네요. 나를 돌보고 주변을 돌아보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작은 용기에 많은 칭찬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