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걷다 보면 ㅣ 민트래빗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 도서
무라나카 리에 지음, 이시카와 에리코 그림, 송지현 옮김 / 민트래빗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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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채소개

#동그리책장


글. 무라나카 리에 / 그림. 이시카와 에리코

옮김. 송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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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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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니 맨발로 어딘가를 걷는다고 생각하니 따끔거리고 불타는 아스팔트가 먼저 생각나지요? 주인공이 무슨 이유에 맨발로 가는 걸까요? 함께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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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잊은 우리에게 몸의 감각을

깨워 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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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아이는 비가 내린 뒤 수박이 얼마나 커졌나 궁금해서 밭을 갔는데 까마귀가 잘 익은 수박을 쪼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까마귀를 쫓다가 진흙에 장화 한 짝이 벗겨지더니 다른 한 쪽도 벗겨져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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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땅바닥에 딱 붙이고 걸으면

도로의 임금님이 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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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즐거움을 잊은 우리에게 몸의 감각을 깨워주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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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느낀 따가움처럼 우리는 온몸의 감각을 움츠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시각, 청각에도 민감하지만 촉각에 더 민감했던 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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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걷는 아이를 통해 얻는 기쁨은 점점 더 해지며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에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마치 춤을 추는 듯 느껴져서 까마귀를 쫓는 아이의 모습이 더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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