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의 형, 나는 형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
평범한 어린 형제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이 안 계시면 늘 제멋대로 구는 형이 마치 킹콩처럼 느껴집니다. 제멋대로 행동하는 형이 못마땅하지만 힘으로 절대 이길 수 없지요. 그래서 아마 킹콩이 등장했나 봐요.
늘 티격태격 지내느라 진심을 전하는 일이 서툰 형제라 해도 어려움이 닥친 일 앞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서로 한편이 되는 형제의 모습을 흐뭇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형제의 모습을 통해 공감하는 부모님들 뿐 아니라 형제, 자매, 남매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을 만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