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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 그림책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저절로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살얼음 동동 시원한 냉면이 생각납니다. ^0^ 그런데 이번에는 김지안 작가님의 호랭면을 먹으러 가보려구요.함께 가요~
올여름을 강타할 최고의 여름 그림책
여름의 맛 얼음 동동 『호랭면』 전격 출간!
줄거리...
길을 걸어가다가 서책 하나를 발견했어. 김낭자가 펼쳐보니 구범폭포에 절대로 녹지 않는 얼음이 있다는 전설의 이야기였어. 세 아이들은 호기심에 찾으러 떠나기로 했어요.
즐거운 상상을 강을 넘고 산을 넘었을 때 놀라운 광경을 마주했지. 그때 절벽 너머에 고양이가 위험에 빠지자 달려가 구해주려고 했어요. 하지만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다행히 다치는 않았지만 어두운 동굴 앞에 떨어진 거야 고양이가 달아나는 곳으로 따라가자....
와! 폭포다!
시원한 육수가 흘러내리고 구수한 메밀면과 새콤하고 아삭한 오이 절임과 무 절임이 들어있는 냉면이었어요. 세 아이들은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머리 위로 엄청나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어.
알고 보니 호랑이가 먹었던 냉면 있었던 거야 서책에 쓰인 글을 다시 살펴보니 호랑이를 주의하라는 거였지.
몰래 먹은 냉면에 화가 난 호랑이는 잡아 먹겠다며 두 눈을 부릅뜨고 세 아이들을 쳐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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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반전이 기다리고 있어. 호랭면을 만들어준 녹지 않는 얼음을 구할 수 있을지는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라요.
구해준 고양이가 설마....ㅎㄹㅇ?
<호랭면>을 읽고...
지금처럼 옛날에도 대단히 더운 날이 있겠죠? 김지안 작가님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옛이야기를 만났어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물인 호랑이와 착한 일을 하면 복이 온다는 교훈을 주기도 하지요.
그림이 귀여워서 보는 재미가 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음식 '냉면'이 만나면서 이 여름에 시원함을 선사해줍니다.호랭면 한 그릇에 무더위를 싹 물러가게 만들어주니 모두가 읽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