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선물>을 읽고...
동생이 있으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불편할까요? 책을 함께 읽었던 친구에게 동생이 있어 이 책을 읽어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마구마구 이야기하더라고요. 결론은 동생이 있어 좋다고 했어요.
평소에는 티격태격한 남매였는데 동생이 아픈 뒤로 누나는 동생을 끔찍이도 생각하며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진심이 담긴 선물이 말해주고 있지요.
사랑스러운 남매의 모습을 보는 내내 뭉클함과 엄마의 미소가 끝이 질 않았어요. ^^
책을 읽고 동생을 떠올려보며 동생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글로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