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덩이에 빠졌어!>를 읽고...
소풍에 나선 아기 동물들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이야기입니다. 공동의 목표란 깊숙한 구덩이에서 빠져나오는 것이었는데요.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들을 함께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느끼지요. 하지만 순조롭게 될 일은 아니지요. 그 상황을 겪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이런 상황은 생기게 됩니다. 책을 통해 내가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나는 어떻게 대하는지도 알아차릴 수 있지요. 서로의 생각을 합쳐서 헤쳐나가는 응원 같은 이야기입니다.
'함께'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바람의아이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