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추천
#동그리책장
정연철 . 시 / 김고은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있다? 없다? 각자의 의견의 묻게 되는 표지네요. 저는 공짜가 있다고
생각해요. 공기도 공짜 사랑도 공짜 시원한 그늘도 공짜...
● 마음은 주는 만큼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 등장인물의 감정을 더욱 생각하게 만드는 동시

으악~~ 소리지는 아이. 준비물 살 돈을 깜박했어요.
그 모습을 보던 아이는 주머니에 만지작거리다 돈을 빌려주는데요.
(친한 친구가 된 계기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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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인생>
티끌 모아 봤자 티끌이라고?
쳇! 두고 보라지
내가 싹싹 끌어모아
태산 되는 거 증명하고 말 테다
표민수보다 더 부자가 될 테다
만약 이수범 백수가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취직시켜 달라고 부탁하면 어쩌지?
옛날 옛날 빌렸던 돈 갚으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하지 뭐
아, 진짜!
부자가 되어도 피곤한 인생


노재민이 전학 온 외계인 <정다정>이 자기 편인데도 태클을 걸어 넘어뜨렸는데 오히려
재민이를 걱정하며 손을 잡고 일으킨다. 머쓱해진 재민이는 이제까지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마음이 서서히 변하는데요.

<세상에 공짜는 있다>를 읽고...
친구를 사귀는 아이에게 올바른 관계 맺기를 알려주는 이야기 동시집입니다. 동시 따라 쓰기, 어린이 동시, 동시 그림책 등을 읽다가 동화처럼 이야기로 전개되는 동시집은 처음입니다.
<끼인 날>그림책으로 알게 된 김고은 작가님이 그림이 더해지니 너무 재미있어요.
늘 계산적인 노재민 아이는 학교생활에서 손해 보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친구 이수범에게 비싼 필통을 생일선물로 줬는데 자신의 생일에는 값에 맞지 않는 선물을
받자 화도 못 내고 그저 빌린 돈을 갚으라며 괴롭히지요. 그리고 새로 전학 온 외계인 (정다정)을 관찰하며 자기가 생각했던 관계의 의미를 다시 만들어갑니다.
작은 사회에서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닌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피어나는 아이들의 우정 이야기가 마냥 재미있고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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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공짜가 있다!
#천개의바람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