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소개
#동그리책장
글.그림 / 라울 니에토 구리디
안녕하세요 동그리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미술관에 걸린 작품처럼 느껴졌다. 제목은 어디 있지? 작가님은 누구지... 비밀의 문을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세계의 그림책, 너머의 발견-반달의 세계 그림책 작가 시리즈 ‘프로젝트 B’
그 다섯 번째 책 『말』, 라울 니에토 구리디(Raul Nieto Guridi Guidi) 작가

떠오르지 않는 말

소리치는 말

바람에 흩어진 말
<말>이라는 주제를 라울 니에토 구리디 작가님은 어떻게 풀어서 우리에게 전해줄까?
호기심을 가지고 책장을 넘겼어요. 기존의 책과는 전혀 달라 나도 모르게 후다닥 책장을
덥게 되었어요. (당황하지 말고 다시 펼쳐보자) 눈치채셨나요? ^^;;; 라울 니에토 구리디
작가님을 처음 만났습니다. 작가님을 처음 만나고 책을 읽으면서 제 심장이 마구 나대고
있는 걸 알고는 심호흡 한 번 크게 하고는 다시 책장을 넘겼어요.
늘 말을 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있지만 그림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말은 늘
사람들의 맴도는 공기와 같고 투명 인간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떠오르지 않는 말, /머릿속이 까맣게 된 얼굴
소리치는 말, / 입을 크게 벌리는 얼굴
바람에 흩어진 말,/ 말을 하고 있지만 상대 얼굴에 흩어지는 모습
다양한 말들과 함께 그려진 얼굴의 모습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며 경험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막상 하고픈 말이 있는데 만나니
머릿속이 까매지면서 떠오르지 않는 말.답답해서 화나서 들리지 않아서 소리치는 말
.
.
그 말을 지금 당신에게 드립니다.
표지를 다시 보며 생각합니다. 우리가 마주 보는 파란색 얼굴은 작가님이 우리에게 말하는
모습이고, 뒤표지에 그려진 얼굴의 형태는 독자들의 모습이었다. 각자의 느끼고 생각하는
<말>-당신이 간직한, 그 모든 말들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반달(킨더랜드)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