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리책장
#그림책추천
글. 윤여림 / 그림. 정진호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가 생각납니다. 가끔 허탕만
치고 돌아오며 하시는 말씀이 "다시는 낚시 안 해"
그런데 표지에는 살아있는 동물이 보이는 이유는 뭘까요?
재기 발랄한 이야기와 그림으로묵직하게 가슴을 울리는 지구 환경문제

줄거리...
나는 여기 살아. 구름바다 앞 초록 나무 옆 작은 집에서. 혼자. 깨끗하고 조용하게.

심심한데 보물 낚시나 할까? 나의 이 어마어마한 낚싯대를 보라!

호랑이:사냥꾼 피해서 줄잡고 왔지.
뱀: 산불 피해서 왔지.
꿀벌:자꾸만 어질어질해서.
고양이:나는 그냥
이게 무슨 일이죠? 살아있는 동물이 낚시에 낚이다니요? 얼마나 살기 힘들면 먼 구름바다
까지 왔을까요? 에구 속상하네요~ㅜ, ㅜ

반갑지 않는데 배고프다며 투덜거리자 하는 수없이 죽을 줬어요. 그런데 맛이 없다며 투덜투덜~ 그러다 서로 싸움이 일어나는데요~ 낚시꾼은 그 꼴은 못 본다며 근처에 숲이 있다고 하자 다들 그곳으로 향합니다.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나서야 고양이가 남은 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구름바다 앞 초록 나무 옆 작은 집에 둘이서
살고 있었어요. 시간이 흘러 낚시꾼은 심심해서 보물 낚시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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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무엇이 낚일까요?

<다시는 낚시 안 해>를 읽고...
구름바다에 사는 낚시꾼은 조용하고 깨끗한 걸 좋아하지만 가끔 지구의 보물들을 낚는
낚시를 즐겼어요.엉뚱한 동물들이 낚이면서 낚시꾼은 하루아침에 동물원이 될 위기에
처했지요. 괴롭지만 지구에서 더 이상 살지 못한 동물들을 외면할 수 없어 살 만한 숲을
알려주지요.
환경 문제는 무겁고 뭔가 해결을 해줘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지만 윤여림 작가님의
통통 튀는 발랄한 이야기와 함께 정진호 작가님의 익살스러운 일러스트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깊은 여운을 남게 해주었습니다.
지구에서 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다시 낚시는 안 해>를 펼쳐보며 이야기 나눠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