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토베 피에루 /마리아 마이얄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토끼 귀만 보았는데도 너무 좋아하는 여자아이 친구와 함께 <나만 없어 토끼>그림책을
함께 보았습니다. 초록 풀 사이에 귀만 보이는 토끼가 너무 귀엽네요. 어떤 이야기를
만날지 궁금해집니다.
혼자인 것보다 친구들이 나만 빼고 친한 것이 더 슬프다.
혼자라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응원

줄거리...
풀이 좋아야 한다.
풀만 좋으면, 벽지 붙이기는 식은 죽 먹기다!
카야가 다 준비해 놓았다. 카야는 그저께 코테랑 집을 만들었다. 어제는 벽지를 함께
그렸고 이제 풀도 챙겨 놓았다.

카야는 코테와 놀 생각에 기뻤지만 카르멘의 집으로 가는 길을 향하는 모습에 코테가
만든 벽지를 구겨 버렸다는 걸 보니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카야는 토끼를
가지고 노는 두 친구를 따라다니며
나도 토끼가 있어. .... 있다기 보다...
우리 집 앞 들판에 살아.
근데 쓰다듬어도 돼
본문 중에서

아이: 선생님 카야가 거짓말해요. 토끼도 없으면서 토끼 발자국도 만들었어요.
아이도 읽다가 느꼈나 보다. 둘이서 놀다가 셋이서 논다는 건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진다. 토끼가 가지고 있는 두 친구에게 끼고 싶은 카야의 마음에 아이는 꽤 신경을 쓰며 듣고 있었다.

카야의 말로 셋은 카야 집에 모여 토끼를 기다리기도 하고 함께 먹이를 나르기도 하며 조금씩 셋이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셋은 게임을 하고 있는데 코테가 무언가를 보고 급하게 소리 내어 외쳤어요. "저기 봐."
.
.
.
드디어 산토끼를 보는 걸까요



<나만 없어 토끼!>를 읽고...
그림책과 맘아트 에서 보내주신 제품으로 책을 읽고 토끼 책갈피를 만들어보았어요
.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토끼가 등장해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반겨주며 책장을 넘기
면서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친구라서 유치원에서 함께 다녔던 친구들과 헤어
지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했던 이야기며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데 나만의 방법
이며 거짓말을 하며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지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
친구를 알아가는 건 특별한 게 아닌 일상에서 함께 부대끼며 다투기도 하고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스며든다고 생각합니다.
어른인 저도 어릴 적 나의 마음의 조각을 꺼내어 위로받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블루밍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