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양혜원 . 글 / 어수현 . 그림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표지를 보며...
창문 너머로 귀여운 아이와 고양이가 보이시지요? 둘의 만남을 이야기해주는
걸까요?무슨 이유로 마음이 커질까요? 표지만 보아도 질문이 쏟아지네요. 6세
친구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혼자 무언가를 해내고 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줄거리...
숲 체험을 가는 날이에요.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요.
길가에는 예쁜 꽃들이 활짝 피었지요.

모두들 숲 체험에 신이 났어요. 친구들 사이에 주인공 지오는 아이들과 달리 생각이 많아져요. 선생님이 물어본 꽃 이름도 알고 있는데, 친구들처럼 잘 만들고 싶은데 생각처럼 말이 나오지 않고 만들어지지 않아요.

속상한 상황이 지나고 집에 가는 길에 작은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지오는
고양이를 데리고 집에서 치료를 해주지요. 퇴근한 엄마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고양이를
데리고 병원에 데려갔어요. 고양이를 어떻게 할지 엄마, 아빠는 고민을 하는데...
지오가 자신도 모르게 크게 소리쳤어요.
하늘이 키우고 싶어요!
.
.
.
알고 있으면서도 소심해서 말을 밖으로 꺼내지 못 한 지오는 처음 만난 고양이의
이름도지어주며 엄마 아빠에게 큰소리로 키우겠다며 소리를 질렀어요. 지오는
고양이 하늘이와 어떤 날들을 보낼까요?



<내 마음이 커져요>를 읽고...
저는 처음 그림책을 받았을 때 "내 키가 커져요"라고 다시 읽었어요. 마음과 몸이 같이
클 수 있다는 의미 같았어요.
책을 함께 보았던 친구가 보면서 대답을 하지 못 한 친구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면서
"저도 부끄러워서 말이 마음속에 꽁꽁 묶여 나오지 않았어요."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말해주는 아이가 조금은 커 보이는 거 있죠?
내가 부끄럽고 소심했던 적을 누군가에게 말했다는 건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고양이를
돌보는 지오의 모습에 관심을 가지며 미소를 찾는 지오를 보고는 웃음을 보이더라고요.
주인공 지오의 입장을 읽어내려가면서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지 엄마의 입장으로
생각하며 응원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우리 아이의 자신감은 자신에서 시작된다는
걸 아이뿐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아이들이 놀았던 놀이를 따라 아이와 함께 만들어보면서 다양한 마음도
꺼내어 이야기를 주고받았답니다.
#맑은물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