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바나나
나승현 지음 / 바우솔 / 2023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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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글.그림 / 나승현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노란색 바나나가 책표지에 가득하다니! 주인공 토끼가 엄청 좋아하는 것 같네요.

너무 좋아서 "바나나 바나나" 외치는 토끼를 상상하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노랑 노랑 바나나 농장에서 온 커다란 바나나!


이 커다란 바나나는 바로 커다란 행복입니다!




줄거리...

토끼가 바나나를 구매하는 모습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딩동 택배 왔습니다.

                                         네, 나가요!

헉 많이 놀란 토끼의 뒷모습이 보이지요?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상상이 갑니다. 이렇게

커다란 택배 상자가 또 있을까요? 토끼는 상상도 못 한 커다란 바나나를 받게 되면서

바나나 크기만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답니다.





토끼는 바나나가 들어간 요리를 머릿속으로 떠올려보며 맛있게 해서 먹어보기로 합니다.우선 커다란 슈퍼에 가서 재료를 삽니다. (모두 커다란 걸로 사야 합니다.)

 


 

여러분은 바나나가 들어간 음식을 요리를 해 본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토끼가 첫 번째로요리한 음식은 무엇일까요? 저는 가장 맛보고 싶은 게 있어요. 으깬 바나나와 자른 바나나가 들어간 파이를 먹어보고 싶어요. 베이커리는 쉽지 않아서 사 먹고는 하는데 만든 법이 있으니 직접 해서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부드럽고 달큰한 바나나 파이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너무 많네? 잘 됐다. 친구들을 불러야겠어. 파티를 하는 거야.



토끼는 커다란 바나나로 맛있는 요리를 했어요. 맛있는 음식을 친구들에게 맛 보여 

주고싶어 초대를 하지요. 토끼의 마음이 얼마나 예쁘나요. 혼자 먹는 거보다 함께 

먹는 게 더 맛있다는 걸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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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어떤 요리를 해 볼까?

 


 

<바나나 바나나>를 읽고...

우리는 많은 것을 택배로 주문을 합니다. 물론 먹거리도 손쉽게 클릭 한 번으로 주문을하지요. 코로나 이후로는 택배대란이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서는 너무 흔한 모습이되었습니다.


더구나 주문한 물건이 너무 크거나 작다면 우리의 반응이 어땠을까요? 주인공 토끼처럼즐겁게 받아들이며 더 큰 행복을 만들었을까요? 정말 즐겁고 유쾌함을 느낄 수 있어 보는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소소한 일상이 조금은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음을 만들어주며 나눔의 기쁨을 

아이에게 전해 줄 수 있다는 점에 모든 이가 펼쳐보았으면 합니다.


#바우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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